울산문화예술 소식

2020태화강연등축제, 5월15일~5월17일로 연기
2020. 03. 23
▲ (사)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산옹스님)는 오는 4월 17일~4월 19일 열릴 예정이던 ‘2020태화강연등축제’를 5월 15일~5월 17일로 변경했다. =울산매일 포토뱅크

(사)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산옹스님)는 오는 4월 17일~4월 19일 열릴 예정이던 ‘2020태화강연등축제’를 5월 15일~5월 17일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매우 위중한 상황에서 정부와 울산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우리국민과 인류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기를 발원하는 불교계의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으로 당분간은 각 사찰의 법회 및 모든 행사는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5월 30일로 한 달 연기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4월 30일부터 울산시 모든 사찰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한 달간 봉행하기로 했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 공모 선정
2020. 03. 23

오는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울산 북구 달천철장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이들로 분주해진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달천문화광산’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확산하고,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쇠부리축제추진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7,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달천철장에서 '달천문화광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달천문화광산’은 ‘주민들이 광부가 되어 문화를 채광한다’는 주제로, 지역의 전통문화인 달천철장과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민커뮤니티와 협력해 잊힌 전통문화를 재생하고 이를 재해석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달천철장 근무 광부 인터뷰, 달천철장 관련 자료 수집 등으로 진행하는 ‘기억이음-토크콘서트’ △제철기술 복원 ‘쇠부리 대장간’ △금속공예 등을 체험하는 ‘쇠부리예술장터’ △철문화 스토리를 활용한 공연 제작 ‘달천플러그인’ 등 지역예술가와 기획자,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재)울산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2020 울산 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두드락! 두드락! 쇠부리 스틸드럼'을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

부처님오신날·부활절 퍼레이드 코로나에 연기
2020. 03. 19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한달간 미뤄진다. 사진은 울산 정광사 연등제(2019년).

다음달 4월에는 부활절(12일)과 부처님오신날(30일)이 들어있다. 일년 중 가장 큰 행사를 앞두고 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한국 종교계가 행사를 미루고 있다.

불기 2564(202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는 한 달 연기됐다.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 등 30개 불교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8일 회의에서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5월30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4월25일로 예정된 연등회 역시 5월23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전국 사찰 1만5000여곳은 부처님오신날인 4월30일 법요식 대신 ‘코로나 극복과 치유’를 위한 한 달 기도를 시작한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부활절인 4월12일 서울 도심에서 예정한 ‘이스터(Easter·부활절) 퍼레이드’를 두 달 연기한다고 밝혔다. 미뤄진 행사 일정은 협의 중이다.

이스터 퍼레이드는 전국 교회와 학교, 단체가 참여해 초교파 성격으로 열리는 행사로 약 3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교총은 부활절 예배 역시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고 이를 위해 교계 방송사들과 협의에 들어갔다.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미사를 중단했던 한국 천주교는 19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를 갖고 미사재개 시점을 유초중고 개학일인 다음 달 6일로 미루는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달 12일 부활절 미사에 대해서는 신종코로나 사태가 진정된다는 가정아래 “질병관리본부가 권유하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미사 전례에 참석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올해 BIFF 상영작 대폭 줄인다…260편 안팎 초청
2020. 03. 15

2020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초청 영화 편수를 대폭 줄이는 등 내실화를 꾀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영화제 초반부 관객과 영화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그동안 목요일에 하던 개막식을 하루 당겨 수요일로 바꾼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최근 정기 총회를 열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일정과 예산 등을 의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 제25회 영화제는 10월 7일(수요일) 개막해 16일(금요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영화제 슬로건은 ‘새로운 시작, Always BIFF’로 정했다.

대회 주제로 ‘함께 한 25년, 함께 할 25년’, ‘다시, 영화로 행복한 세상’을 내걸었다.

지난 25년을 돌아보면서 기본과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관객이 행복하고, 스태프·자원활동가 등 일하는 사람 또한 행복한 영화제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개막일을 기존 목요일에서 하루 앞당겨 수요일로 변경했다.

영화제를 찾는 영화인들과 초반부 관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

영화계 인사나 외지 관람객이 영화제를 찾으면 통상 주말까지 머무르는 일정을 감안한 조치다.

올해 영화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초청 영화 수를 대폭 줄인 점이다.

영화제 측은 올해 초청 영화 편수를 260편 안팎으로 잡았다.

이는 통상 300편 넘게 초청하는 예년에 비해 크게 줄인 것이다.

BIFF 관계자는 “상영작 편수를 줄여 영화제 내실화를 꾀하고 대신 주요 작품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요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119억5,000만원(국비 15억원, 시비 50억5,000만원, 자체 54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7억9,000만 원가량 줄었다.

영화제 기간 열리는 제15회 아시아콘텐츠 & 필름마켓은 10월 10∼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E-IP마켓(북투필름, E-IP피칭, 아시아IP쇼케이스), 아시아프로젝트마켓, 플랫폼부산 등 기존 행사에 아시아필름어워즈, 아시아영화사(社) 회고전을 새롭게 추가한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

울산문화재단, 코로나피해 예술인 실태조사한다
2020. 03. 15

울산문화재단이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신음하는 울산지역 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기존 공모사업을 활용하거나 지원금 교부시기를 앞당기는 정도에 그치고 새로 예산을 편성, 지원하는 것이 아니어서 예술인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다.


일부 예술인들은 울산시가 추경을 편성하는 등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울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속하게 위축된 예술가를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예술인 실태조사부터 나선다.

조사방법은 빠르면 3월 16일부터 면접이나 전화상담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2020울산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울산지역의 단체와 개인에게 일부 지원금을 우선 교부하기로 했다.

현재 울산은 다른 시도지자체에 비해 2020울산예술지원사업 1~3차 공모사업이 빨리 진행되고 있어 이달 26일 정도께 3차 사업까지 최종 결과가 나오면 공연료 등 사업 전 먼저 집행할 수 있는 항목은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결과 발표 후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더러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예술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또 울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메세나’사업도 코로나 피해 예술인들에게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메세나’는 기업이 문화예술지원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것으로, 올해는 ‘메세나’ 사업을 ‘기획형’으로 진행해 지역예술단체를 더 빨리 도울 기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위원회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중앙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지역예술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담당자를 정해 상담 후 공모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단이 준비하는 각종 축제와 관련한 협찬금과 올해 공모에서 선정된 ‘무지개다리사업’을 다각도로 활용해 지역예술인들이 당장 생계에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주 재단 내에서 각 팀별로 대책회의를 열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중 지역예술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논의했다”면서 “울산에는 예술인복지센터가 없어 사업을 만들어 긴급으로 추경에 반영하려 해도 불가한 상황으로, 현재로서는 중앙정부 사업을 지역예술인들에게 연결해 주는 것밖에 못하고 있는 점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초 경남, 부산, 대구에 이어 지난 12일 서울문화재단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속하게 위축된 예술가를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예술인 돕기에 들어갔다.

‘예술창작활동’에 선정된 개인 및 단체 550곳에 300만원씩 총 16억5천만 원의 활동비를 우선 교부하고 모든 선정자 중 신청자에게는 지원금 전액을 3월에 신속 지급한다.

또 ‘기반지원사업’ 등 아직 시행되지 않은 공모사업의 심의 일정을 단축해 지원금 교부를 약 한 달 앞당기기로 했다.

​츨 처 : 울산매일신문

“정부 긴급지원 방안은 ‘그림의 떡’”...울산시 지원대책 마련해야
2020. 03. 09

# 프리랜서 음악감독 K씨(48). ‘코로나19’로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예정된 행사나 공연 일정이 전부 취소됐다. 수입이 없으니 대출에 기대보려 했으나 정부 지원의 코로나19 관련 긴급 경영안정자금대출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대상이다. 다행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0억원 규모의 예술인 긴급생활자금융자를 낮은 이자로 지원한다지만, 음악감독은 ‘예술인’이 아니라 ‘기능인’으로 분류돼 지원받을 수 없다고 한다.

 


# 프리랜서 국악인 L씨(46). L씨는 공연수익과 학원 강습으로 그동안 생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예술인에게 보릿고개라 불리는 겨울에 얼마 없는 일감마저 취소돼버리니 살 길이 막막하다. 수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학원 임대료만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어려움에 처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자금 융자 30억 원 등의 긴급지원 방안을 발표했지만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다.

전국단위 지원이니 금액과 기회가 적은 데다 긴급생활자금 융자의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결국 빚으로 남기 때문이다. 소규모 공연장에 방역용품을 지원한다는 것도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최대한 피하고 있는 코로나19 국면 속에 제대로 된 대안은 아니라고 예술인들은 입을 모은다.

문화예술인들은 언젠가 갚아야하는 ‘빚’이 아닌 당장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울산의 국악인 L씨는 “정부에서 지원을 받기 위해 취소된 행사의 계약서를 내놓으라 하는데 친분 때문에 구두로 계약하는 게 대부분인데 어찌 계약서를 제출할 수 있는가”라며 “울산시에서 새로 책정되는 추경예산도 문화예술계는 해당사항 없음이라니 답답하기만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기회에 ‘예술인 휴업수당’을 도입하자”고 제안도 나오고 있다.

울산민예총의 한 음악인은 “실업상태라면 근로자 뿐 아니라 누구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휴업을 할 때는 휴업수당을 받도록 해야 한다. 휴업수당은 예술인이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고, 당사자 협의 없이 쉽게 행사를 취소해버리는 불공정한 관행도 줄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의 또 다른 예술인은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사회적 재난은 국민 모두에게 시련이기에 ‘예술인에만’ 관심을 가져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예술인에게만’ 무관심한 정부와 울산시의 정책이 섭섭하기만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현재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대구시는 예술인지원센터를 만들고 긴급지원에 나섰다.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와 협의를 통해 긴급 편성된 예산으로, 부산지역 청년 예술가를 위한 외출·집단행사 자제 맞춤형 ‘방구석 프로젝트’를 기획해 약 50명의 예술가에게 창작활동 재개 및 최소 생활자금으로 1편당 최대 50만원(1인 200만 원 이하)의 영상 제작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코로나19’로 신음하는 부산예술인들을 위해 ‘힘내라! 부산예술인’ 특별지원 대책을 세워 공공일자리 확대, 공연·사업 선급금 지급, 무료대관, 후원 캠페인 등을 마련하기도 했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

울산문화재단, J아트홀 코로나19로 31일 이후로 개관일 연기
2020. 03. 08

울산문화재단은 지난 6일 J아트홀 오픈일을 오는 19일에서 31일 이후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J아트홀은 중울산새마을금고가 2015년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중구 번영로 중울산새마을금고 7층에 건립한 공연장이다.

220석 규모의 객석을 비롯해 연습실, 분장실,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울산시는 부족한 공연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소공연장 ‘예울’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부적합한 공연여건 등으로 지적받자 지난해말 이 공연장을 폐쇄하고 대체 공연장으로 J아트홀을 낙점했다.

운영비로는 1억1천280만원이 편성됐고 운영기관은 울산문화재단이다.

앞서 지난달 13일 울산시, 울산문화재단, 중울산새마을금고 등 3개 기관은 J아트홀의 원활한 공동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한다는 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이달 J아트홀을 개관할 예정이었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정부 올해 문화정책 어떻게 추진될까?
2020. 03. 05

올해 정부가 휴가문화개선 캠페인과 국민관광상품권 지급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여가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내여행 숙박비 소득공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서면계약 조사·시정명령권 신설, 문화예술인 창작준비금·생활안정자금 융자 확대등을 통해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문화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에는 ‘문화로 행복한 국민, 신한류로 이끄는 문화경제’라는 기치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과 12개 주요과제를 담았다. 문체부 이를 통해 1인당 국내여행일수는 12.39일에서 13일로 늘리고 국민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을 지난해 81.8%에서 올해 83%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여행이 있는 금요일’ 등 휴가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축제나 테마여행 방문자 6만명에게 추첨으로 국민관광상품권(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국내 여행 숙박비에 대해 도서·공연비 등과 동일하게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30% 소득공제를 적용하는 ‘국내여행 숙박비 소득공제’를 추진한다.

다양한 대상별로 문화·체육·관광 활동 지원도 늘린다.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강사 파견 학교를 8천개소로 늘리고, 직장 문화프로그램 배달(120개소),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10개소),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70개) 등으로 문화향유를 촉진한다.

직장인 휴가지원 대상을 8만명에서 12만명으로 늘리고,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돕는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지원액과 지원대상도 1인당 8만원, 163만명에서 9만원, 171만명으로 확대한다.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지닌 ‘문화도시’를 선정해 지역문화거점으로 육성하고,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일상적 문화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생활문화시설도 확충하고 정비한다.

건전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도 정비한다. 창작자 보호와 공정한 계약 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예술인의 지위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예술인 권리보장법) 제정을 서두르고,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문화산업 유통법) 제정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문화예술인이 예술단체나 사업자와 하는 용역계약이 서면으로 적법하게 체결됐는지 여부를 강제로 조사하고 위반 시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제도가 오는 6월부터 가동된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경남 이어 부산, 대구도 ‘코로나19’ 예술인 피해 지원... 울산은?
2020. 03. 04

▲ 울산예술인들은 울산시도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예술인들의 피해 실태조사와 지원에 나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사태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멈춘 울산문화예술회관.

경상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련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2020년 3월3일자 16면 보도) 인근 도시 부산, 대구도 지역예술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에 울산예술인들은 울산시도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예술인들의 피해 실태조사와 지원에 나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해 '힘내라! 부산예술인'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은 예술인들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공연·사업 선급금 지급, 무료대관, 후원 캠페인 등으로 이뤄진다.

공공일자리 사업의 경우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예술로’ 사업 예산을 3억9,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예술인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부산문화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임금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산 확대로 혜택 받는 예술인이 지난해 20명에서 올해는 70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산문화재단과 용역 계약을 맺은 업체에 대해서는 계약금과 상관없이 선급금을 지급(계약 기간 30일 이상 남은 경우)하기로 했다.

감만창의문화촌 시설에 입주한 작가들에게는 관리비를 올 상반기 면제한다.

코로나 때문에 무더기로 연기된 공연이 하반기에 몰려 장소난이 예상됨에 따라 F1963, 한성1918, 사상인디스테이션, 홍티아트센터 등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을 예술인들에게 무료 대관할 방침이다.

시민 참여형 후원 캠페인도 벌여 모인 기부금은 민간 소극장과 갤러리 등 소규모 예술공간 방역 지원, 관객용 마스크 지원, 창작활동 지원, 문화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재)대구문화재단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예술인 지원을 위한 전담 센터를 정식기구로 신설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그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인 복지차원에서 창작준비금 지원, 생활안정자금 융자, 예술인 파견사업 및 상담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장년 및 원로 예술인을 위해 예술 활동 증명과 창작 준비 지원금, 생활안정 자금 융자 등의 사업 신청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인 ‘예술인 코디네이터사업’을 진행하고, 예술인을 기업·기관에 파견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5개월 동안 매달 120~14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다른 장르의 예술인들 간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사업’, 정부 공모사업 지원 실무 교육, 법률상담, 의료서비스 지원에도 나선다.

이에 반해 울산문화재단은 관계자는 “타도시와 달리 예술인 복지센터가 없는 상황에서 지역예술인들을 당장 챙기기가 힘든 상황이다”고 토로했다.

울산의 한 지역예술인은 “5월까지 축제와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 연기돼 상반기 공연예술인들은 수입이 아예 없다. 강습으로 살아가는 예술인들은 현재 강습도 무기한 연기 상태여서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울산매일신문(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1065)

코로나19에 울산 문화계 공연 줄취소
2020. 02. 23

울산에도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 문화계에 비상이 걸렸다.


잇달아 지역 문화시설에서 일정 변동을 공지한 것.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연기하고 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시립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취소키로 했다.

문화예술회관의 경우 대관공연은 줄 취소 된 반면 자체 기획공연인 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7일)와 시립무용단의 ‘신 비나리(14일)’를 일정대로 진행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까지 확산되면서 자체 기획공연마저 일정 변동이 불가피해졌다.

연기된 공연은 각각 오는 25일과 28일로 예정된 시립합창단의 ‘윈터 콘서트’,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다 나와!!’다.

회관은 이미 예매된 티켓을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하며 연기된 공연일정은 추후에 다시 안내할 방침이다.

다음달 7일과 14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시립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은 취소됐다.

문화예술회관 대관공연은 현재까지 △29일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다음달 15일 오퍼스원과 울주유스오케스트라 특별연합 정기연주회 △다음달 18일 가족뮤지컬 ‘키즈 팬더’ △다음달 21일 제8회 울산시 영재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다음달 22일 태화강 시낭송 문학협회 5주년 시 낭송회 등이 취소·연기됐다.

중구문화의전당은 1분기 문화강좌의 수업을 중단키로 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중단되며 수강료는 중구문화의전당에서 과목별 일할계산 후 일관 반환 조치한다.

2분기 수강신청 역시 현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한다.

진행상황은 문자와 전당 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당은 씨네스테이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25일)와 아츠홀릭 판 ‘소리꾼 이봉근 with 적벽’(다음달 19일)을 취소했다.

또 어린이 명작무대 ‘고추장 떡볶이’는 오는 29일에서 12월 26일로, 다음달 10일 조윤범의 렉쳐콘서트 작곡가 시리즈 ‘베토벤’은 다음달 10일에서 6월 16일로 각각 연기했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달의 하우스 콘서트 ‘팝페라 가수 고예주&Friends’를 취소했다.

한편 올해부터 4월로 일정을 옮긴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개최 여부는 오는 25일 결정된다.

영화제는 당초 지난 20일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향후 추이를 더 지켜본 뒤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울산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2020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지역 내 문화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단체의 활동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전시단체로 선정되면 재단 등이 지원하는 사업비를 받아 소외계층 및 기관과 협의한 뒤 정해진 일정에 각종 공연 및 전시체험 행사를 펼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대상은 음악, 연극·뮤지컬, 무용, 전통예술, 문화일반(시낭송·다중예술·체험형 프로그램) 분야의 문화예술단체다.
이들이 찾아갈 곳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40곳이다. 사회복지시설(단체), 다문화 관련 기관, 농어촌 지역, 도시벽지 학교, 군부대, 이주근로자 근무업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등이 사업대상처다.
지원금은 단체당 300~400만원이다.
재단은 1차 행정심의 및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7일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및 증빙자료와 함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 지원사업 신청서를 입력한 뒤 제출하면 된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울주문화재단 반드시 필요하다”
2020. 02. 16

울주군에서 창작활동하고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울주문화재단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인행(웅촌예술인협회), 김교학 ((사)울산민족예술인 총연합), 곽영화((사)울산민족예술인 총연합), 김혜진(영남알프스 학교) 씨 등 약 10명의 울주문화예술인들은 17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주문화재단 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울주문화재단 설립을 바라는 울주군 문화예술인들’이라는 이름으로 16일 미리 배포한 성명서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울주문화재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영화 ‘기생충’의 세계 영화제 수상과 봉준호 감독의 탄생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영상산업에 대한 정부와 기업들의 지원,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시스템 때문”이라며 “울산은 4차 산업혁명의 큰 파고를 맞닥뜨리고 있다.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도시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 “지역을 기반으로 작은 문화예술 활동을 만들어내고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부흥을 꿈 꿀 때”라며 “단순히 먹고 살기 좋은 도시에서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도시, 우리 청년과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나은 내일을 꿈 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재단 설립에 어떤 경제적 잣대나 효율성을 들이대는 것은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의 부족이다. 재단이 하루 빨리 만들어져 민관이 함께 울주군 문화예술의 발전에 대해 토론하고 함께 정책을 마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지역 문화시설과 축제의 효율적 관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종합적 지원, 문화예술정책 전문화와 효율화, 문화예술 분야 민간협력 도모,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등을 위해 울주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과 10월 울산시의 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두 차례나 부적정 판단을 받아 설립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울주군은 문화재단 설립이 계획보다 1년 이상 늦어지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달 18일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세 번째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김교학 (사)울산민족예술인 총연합 부이사장은 “울산시가 ‘울산문화재단과 중복성이 있다’ '경제성이 없다' 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울주문화재단 설립을 반대하고 있다”며 “만약 이번에도 재단설립이 반려 된다면 많은 울주군 예술인들이 모여 서명 운동 등 다양하고도 적극적인 방법으로 설립 촉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

▲울주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울산문화재단이 진행한 울주군 두남중고등학교 문화행사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국내 확산 우려감이 울산지역 문화예술계도 번지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일부 공연들이 취소되거나 축소·연기가 검토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뮤지컬, 어린이집 유치원 발표회 등의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1월 30일과 31일 공연예정이던 대관공연 뮤지컬 ‘얼음공주, 엘사’와 2월 4일 계획돼 있던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 제71회 정기연주회가 취소됐다.

이 둘은 모두 대관공연들로, 회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대관을 한 주최 측에 의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공연 취소를 통보했으며, 뮤지컬 ‘얼음공주, 엘사’ 주최 측은 현재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자체 기획한 ‘마스터피스 시리즈1-시립교향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2월7일)와 ‘서울 베리프리어 프리영화제 in 울산’(2월8일), ‘신비나리-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2월14일) 등 당장 눈앞에 닥친 공연은 아직 취소나 연기 계획은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추이를 신중히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달 21일부터 시작된 체험 프로그램 ‘모래랑 색이랑’은 2월 15일까지 진행되는데 어린이 대상 행사여서 손소독제와 감염 예방 수칙 안내판을 행사장내에 비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을 전격 취소했다.

2월8일 ‘울주시네마 어린이영화’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와 ‘무비나잇 다양성 영화’로 <서칭 포 슈가맨>을 상영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응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2월6일 개최 예정이었던 울주군 한 어린이집의 대관 행사도 어린이집 요청으로 취소했다.

중구문화의전당도 어린이 행사가 취소됐다. 북구의 한 유치원이 30일 이 곳에서 발표회를 열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취소했고, 중구문화의 전당은 이날 공연시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독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구문화의전당 대관업무 관계자는 “1, 2월에 유아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다보니 최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행사취소에 관한 문의가 있다. 행사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분위기를 읽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사설기관으로, 시설 대관 없이 자체 기획 공연과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예술관은 이달 10일부터 전시장에서 <테리 보더展-먹고·즐기고·사랑하라>가 선보이고 있고, 당장 올해 첫 공연인 2월 14일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당장 공연 취소계획은 없지만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영화관, 공연장과 미술관의 방역과 손소독제 비치, 직원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내달 15일 ‘움프 앵콜 2019’ 개최
2020. 01. 29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다음달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움프 앵콜 2019’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영화제를 기념하고 60여일 뒤 개막할 제5회 영화제의 기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지난해 영화제 개막작 ‘피아노를 히말라야로’와 폐막작 ‘허니랜드’를 상영한다.

‘피아노를 히말라야로’는 평생을 피아노 조율사로 일해온 데스먼드가 은퇴를 한 뒤 길도 없는 히말라야의 작은 산골마을 학교로 피아노를 가져가는 이야기다.

또 ‘허니랜드’는 꿀벌과 함게 소소하게 살아가는 아티제의 옆집에 한 가족이 150여마리의 소떼를 몰고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 영화는 2020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제 프로그래머에게 직접 영화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해설에는 이정진 프로그래머와 함께 지난달 초 합류한 김세진 프로그래머가 참여한다.

김세진 프로그래머는 지난해 국제경쟁 예심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인연이 있다. 한양대학교 영화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예심 심사위원, 부산펫펨페스티벌 프로그래머, 영화진흥위원회·영화교육위원회 연구원 등의 경력이 있다.

시나리오와 연출, 영화학에 대한 다양한 강의 경력과 칼럼 기고 등 저술활동도 했다.

이외에도 ‘움프 앵콜 2019’에선 영화 관련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좌석 예매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 '피아노를 히말라야로' 스틸컷

울산시는 지역 예술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올 한해 50명에게 각 300만원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2020년 문화예술인 창작 장려금 지원 계획’을 28일 공고했다.

2018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추진한 ‘문화예술인 창작 장려금 지원 사업’의 대상은 △울산시 관내 예술인(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예술 활동 증명 소유자 △가구 중위소득 85% 이하이고,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중위소득 100%(본인이 가입자) 또는 150%(본인이 피부양자) 이하인 자 등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 원이고, 올해 지원 인원은 50명 정도이다. 2019년 지급자(50명)는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문화예술인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인 및 성인 가구원의 2018년도 기준 소득금액 증명 서류,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심사를 거쳐 3월 말경 창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많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이번 사업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

재단운영 소극장, ‘J아트홀’ 낙점?
2019. 12. 03

울산시와 울산문화재단이 곧 폐관할 울산시 남구 달동 ‘공연장 예울’을 대신해 울산시 중구 반구동 ‘J아트홀’을 새로운 상설공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 2일 울산시의회(행자위)의 문체국 대상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밝혀졌다.

울산시와 울산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예울 철거비용 3000만원과 J아트홀 운영비 1억1280만원을 내년 당초예산에 편성해 놓은 상황이다.

J아트홀은 중울산새마을금고가 지난 2015년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울산시 중구 반구2동 중울산새마을금고 7층에 건립한 공연장이다.

객석은 220석으로, 그 동안 책출간 기념콘서트연극뮤지컬 등의 공연이 그 곳에서 치러져왔다.

다만, 이날 행자위 한 의원은 “공연시설로 부적합한 예울을 폐관하고 새로운 상설공연장을 찾겠다는 취지는 공감하나, 꼭 J아트홀로 옮겨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질문했다.

그는 “좀더 많은 이들이 공연을 접하도록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더 찾도록 해야한다”며 “무엇보다 지역기반 금융조합이 사회공헌 취지로 운영해 온 공간에 굳이 공공예산을 투입해 임대료와 인건비를 내주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냐”는 것이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소공연장 기반시설은 부족하고, 신규공간을 설립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적절한 소공연장이 없는 마당에 모든 형평성을 고려해 타진한 공간”이라고 답변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인적·물적 협력관계를 조성해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각 구·군을 대표하는 공연장이 적극 협조하며 수십여 개 지역 예술단체가 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10년을 가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울산에는 공연예술단체 5곳 상주단체육성지원 받고 있어
지역민과 유대관계 형성·역량강화 등 긍정적 반응이지만
1년 단위로 진행돼 아쉬움…“심의 포함하면 8개월 남짓”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총 5개의 공연예술단체가 상주단체육성지원을 받고 있다. 내드름연희단과 극단 세소래·푸른가시·무, 파래소국악실내악단 등이다. 그동안 놀이패 동해누리, 울산오페라단, 문수오페라단, 김외섭무용단, 극단 마당 등이 이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처음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파래소국악실내악단 관계자에 따르면 “단원들과 다양한 예술적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단체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개발하는 동시에 퍼블릭 프로그램도 시행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서 지역민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북구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라는 책임감이 생겼고, 단체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참여 예술단체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으나 사업이 1년 단위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모심의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고, 정산 시기를 감안하면 사업수행 기간은 8개월 남짓이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함께 해온 극단 세소래 관계자는 “사업이 처음 시작될 땐 2년 단위로 진행됐는데 현재는 1년이다. 극단이 장기적 계획을 갖고 있어야 단원들도 안정적으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의 연속성이나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라도 2년 사업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장르의 단체가 한 공연장에 장기간 상주할 경우 지역민 문화향유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따라서 2년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1년 단위로 공연장은 서로 변경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울산시의 지원으로 울산문화재단이 실시한다. 지역공연장과 공연단체가 협력해 공연장은 다양한 레퍼토리를, 공연단체는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올해는 ‘공연장-공연단체’에 한해 최소 8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출 처 : 경상일보, KSILBO

▲ 올해 처음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파래소국악실내악단.

울산시립미술관 방향성 미리 엿본다
2019. 11. 27

▲ 사라 컬런 테이트 모던 국제 국제 파트너십 매니저.

▲ 강지영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

2021년 12월 개관 예정인 울산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문화재단은 울산시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립미술관 건립 기념 ‘2019 국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제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정책사업인 ‘2019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 중 매개자 양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화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설립될 미술관 활동과 역할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술관의 역할과 문화예술교육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첫번째 강연자는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사라 컬런(Sarah Cullen) 매니저이다.

테이트 모던은 런던 템즈강의 1981년 문을 닫은 뱅크사이드 화력발전소(Bankside Power Station)를 문화재생을 통해 2000년 5월에 개관, 세계 최대 수준인 연간 5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술관이다.

사라 컬런은 국제 파트너십 매니저로서 테이트 모던의 대표적인 활동을 소개하는 동시에 점점 증가하는 예술기관들과 개인 간의 네트워크 연결하는 국제 파트너쉽에 대해 테이트 모던의 활동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두번째 초청 강연자는 국립 러시아미술관 리디야 센베레바(Lidiy Shenbereva) 큐레이터이다.

국립 러시아미술관은 니콜라이 2세 때 미술관으로 개조해 1898년 개관했고 역사적인 러시아 미술품과 피카소, 앤디 워홀 등 20세기 미술 거장의 작품이 포함된 루트비히 컬렉션 등을 소장한 러시아 대표 미술관이다.

리디야 센베레바는 통합 프로그램 큐레이터로서 심리학자, 미술치료사, 박물관 교육자, 예술학자, 미술전문가, 문화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체장애, 정신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강지영 에듀케이터다.

강지영 에듀케이터는 생소한 직업인 에듀케이터를 소개하고 박물관 미술관 교육의 특징과 효과,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아카데미 참가자를 접수했는데 당초 참가 예정인원인 80명을 초과한 112명이 신청했다. 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기대를 실감했다”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를 위해 별도 현장 접수를 하며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는 11일 총 3조8605억 원의 2020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조1319억 원, 특별회계 7286억 원이다. 당초예산 일반회계 재원은 지방세 수입 1조4190억 원과 세외수입 979억 원, 지방교부세 4484억 원, 국고보조금 9078억 원등으로 마련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4464억 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해 2019년 당초예산 3600억 원보다 864억 원이 증액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고보조금은 9078억 원으로 전년대비 1395억원 증가했다.

울산시는 자체적으로 업무추진비를 기준액 대비 20% 감액했으며 행사성 경비, 사무관리비 등 경상경비를 감액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에 430억 원, 수소충전소 구축 132억 원,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원 40억 원을 편성했고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 10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0억 원, 울산시-ETRI 공동협력사업 26억 원, 3D프린팅 소재 사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20억 원, 해수자원화 기술 연구센터 건립 20억 원 등이다.

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10억 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50억 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234억 원 등을 편성했고 특히 일자리 문제의 종합적인 허브기구인 일자리재단 설립을 위한 예산 25억 원도 편성했다. 이밖에 보육료 지원 1719억 원, 아동수당 지원 789억 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309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64억 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예산도 적극 편성했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옥동~농소1 도로개설 306억 원,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설 161억 원,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 8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50억 원 등으로 도로망 확충에 중점 투입한다. 또한 대왕암공원 조성 40억 원, 매곡공원 조성 43억 원, 학성제2공원 조성 40억 원 등 공원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빈부격차와 사회양극화 문제해결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에서도 그와 관련한 예산투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노령화사회와 저출산문제에도 국가적 차원에서 예산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도 당초예산안은 11월 11일 시의회에 제출 돼 제209회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출 처 : 울산저널(http://www.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578667930898)

울산문예회관, 가을감성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작품 가득
2019. 11. 05

▲ Bui Duy Khanh 作 Waves Rocks

▲ 주미향 作 숲이야기

깊어가는 가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300여명 미술인들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물든다.


울산미술협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1~4전시장)에서 ‘2019 가을미술제’를 개최한다.

가을미술제는 지난달 22일 개막한 울산예총의 ‘제39회 울산예술제’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됐다. 울산예술제는 해마다 미술협회를 비롯한 10개의 울산예총 산하 단위지회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꾸민다.

올해 가을미술제에는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작품 1점씩을 선보인다. 울산 미술계 최고 원로 이달우 작가부터 최명영, 이상민, 나원찬, 주한경 등 울산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성과를 낸 울산 대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출품작은 이전에 어떤 곳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이번에는 예년과는 달리 베트남 작가 11명이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협회는 2017년부터 베트남 하이퐁문학예술협회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말에도 협회 회원 40여명이 참가해 베트남 하이퐁미술관에서 국제미술교류전을 진행했다.

가을미술제에는 베트남 하이퐁문학예술협회 소속 작가 11명이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협회에 따르면 참여 작가들은 베트남 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지명도가 높으며 이들의 작품을 한국에서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또한 땅 띠언(Dang Tien) 작가를 비롯한 일부 참여작가들은 직접 울산을 찾아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원문수 울산미술협회장은 “아시아로의 활동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가까운 하이퐁에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한인사회가 잘 구축돼 있어 2년전부터 미술교류를 시작했다”며 “베트남은 한국보다 일찍 유화를 받아들여 먹에 기반한 문인화, 민화가 두드러지는 한국과는 달리 유화 작품이 돋보인다. 전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은 자주 봐야 이해가 빨라진다. 많은 울산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울산과 베트남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산미술협회에는 현재 한국화, 서양화 1·2, 수채화, 조각, 공예·디자인, 서예한글, 서예한문, 문인화, 평론, 민화 등 11개 분과에 5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996년부터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를 비롯해 한·중 미술교류전, 울산미술대전, 생태공원 상설조각전 등 미술행사를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재)울산문화재단이 메세나 사업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민관협력을 통한 문화예술후원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4시 동천컨벤션에서 ‘2019 메세나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한다.

메세나 피칭이란 예술단체가 잠재 후원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메세나 파트너스 데이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메세나 협력 프로그램을 제안 발표하는 것이다. 초청, 투자 유치, 공동제작 등을 목적으로 제작사, 투자사, 후원사 앞에서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제안설명회다. 즉 프로젝트의 내용을 알려 관심을 갖게 하고, 제작비 지원 또는 투자(후원)할 사람을 찾는 것을 뜻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메세나 우수사례 공유, 메세나 피칭, 기업-단체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세나 참여 기업 및 문화예술 지원 관심기업과 전문예술단체, 임의단체, 창작활동 실적 및 지속성이 인정되는 단체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이메일(seulbi2@uacf.or.kr)로 참여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울산 북구의 바다, 설치작품으로 재탄생
2019. 10. 20

▲ 하원 作 바다.

울산 북구의 바다를 소재로 한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북구예술창작소는 오는 26일까지 창작소 1층 소금나루 작은 미술관에서 하원 작가의 초대전 ‘바라-보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예술창작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 중 ‘작은 미술관 전시활성화 지원’에 선정된 이후 세 개의 전시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모두 울산 북구의 이야기를 담아 진행될 예정이며 하원 작가의 ‘바라-보다’는 그 첫번째 전시다.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이기도 한 하 작가의 작품은 구조적이다. 자연과 인간, 공간과 시간, 순간과 영원 등 세상을 관계와 구조로 이해하고 바라본다. 이 때문에 그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구조를 반복해 자연의 무한함을 경험하도록 한다.

이번에는 ‘북구의 화암과 바다’를 주제로 바다 이미지를 렌티큘러(Lenticular)와 스테인리스(stainless steel) 구조를 이용해 조형적으로 해석한 대형설치작품 2점과 소품 6점을 선보인다.

대형작품은 지금까지 그의 작업에서 보지 못했던 형태이며 48개의 각기 다른 조각이 5m 높이의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북구예술창작소 관계자는 “기존 ‘소금포 갤러리’에서 ‘소금나루 작은 미술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난달 전시장 가벽공사를 마쳤다”며 “이 사업의 목표는 전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서 지역주민들의 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원 작가의 전시에 이어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는 양희숙, 김지영, 이신영 작가가 참여하는 3인 초대전, 오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는 인근의 공장과 노동자, 시스템의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워진 ‘그림약국’을 열 계획이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일    시: 10월30일(수), 14시~16시40분
-장    소: 울산시의회 의사당 3층 대회의실
-참석대상: 울산 예술인(단체) 및 예술 관련 종사자
-주요내용: 2020 문화예술지원사업 개편(안) 공유 및 예술인 복지사업 안내

울주산악영화제 내년엔 벚꽃과 함께한다
2019. 10. 14

▲ 제 5회 울산산악영화제가 내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내년 벚꽃과 함께 돌아온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제5회 영화제를 내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화제는 2015년 프레페스티벌부터 지난 5년간 9월께에 열렸으나 해마다 가을 태풍 등 날씨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특히 올해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준비된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며 영화제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4월로의 일정 조정은 이 같은 날씨의 영향을 피하고자 한 것이다. 또 울산시가 추진하는 ‘울산국제영화제’의 내년 8월말께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고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무국 관계자는 “8~9월에 전국에 크고 작은 영화제 10여개가 몰려 있다. 반면 4월에 개최하면 전국에서 가장 빨리 열리는 영화제가 되는 셈”이라며 “2017년부터 덥고 추운 기간을 피해 4월에 진행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번에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울산국제영화제와의 중복을 피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말했다.

내년 4월 열릴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 자연, 사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봄 영화제’로 탈바꿈한다.

일정이 빠듯한 만큼 행사의 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하며 배창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영화제 조직도 그대로 내년까지 유지한다.

행사장은 예년과 같이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올해 울주선바위도서관 등에서 첫 시도했던 분리 개최 역시 내년에도 추진될 예정이나 아직까지 구체화된 것은 없다는 게 영화제 사무국의 설명이다.

단기간 내 준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인력 수급 등에 문제에도 사무국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사무국 관계자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등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영화제가 많아 인력을 수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일정을 당기면 오히려 영화제 인력들을 선점할 수 있어 유리해진다. 일정은 빠듯하지만 영화제 내부에서 다시 전력을 다하겠다는 분위기가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제로 만들려고 한다. 준비기간은 예년보다 짧지만 풍성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관객들을 초대하겠다. 봄꽃이 만개한 영남 알프스에서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영화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내년에 추진할 문예진흥기금 공모가 시작됐다.공모 마감은 오는 24일이다.

문예진흥기금 공모분야는 문학을 필두로 시각예술, 공연예술, 국제예술교류, 예술인력육성, 신나는 예술여행까지 6개 분야 43개 사업이다.

올해는 ‘열린심의’를 강화해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우선 신청서 양식 간소화와 심의 기준 개선, 심의위원 후보단 시스템 구축을 통한 참여 기회 확대, 단계별 심의과정 공유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과정 지원을 위한 전담심의위원 운영, 다양성·장르별 특색을 반영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지역사업 연계를 위한 ‘지역협력형’ 사업을 강화한다.

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은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이 내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개선된 제도 아래 다양한 사업으로 예술가와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 홈페이지(www.arko.or.kr)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울산, 장생포 마을 살리기·남목 ‘말 문화’ 축제 ‘다함께 깔깔깔’사업 선정
2019. 09. 29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에서 공모하는 ‘2019 다함께 깔깔깔’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문화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울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지역문화인력 양성과정(이하 약칭 UCGA)의 교육생(31명) 중 2개 팀의 프로젝트다.

‘다함께 깔깔깔’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문화자원과 연계한 창의적인 활동을 기획·실행할 수 있는 지역문화활동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돌아와요. 장생포항에 △다함께 따그닥따그닥이다.

‘돌아와요. 장생포항에’는 장생포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쇠퇴한 마을에 ‘사람’이 돌아오길 희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함께 따그닥따그닥’은 울산시 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된 ‘남목마성’을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기획한다.

이 프로젝트들은 오는 11월 20일 내 울산남구 장생포와 울산동구 남목에서 개최된다.

울산문화재단은 2017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 울산 지역 최초로 문화기획자 전문 실습과정을 시작하여 올해 3년째 양성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90명(매해 약 30명)의 문화기획자를 배출했다.

UCGA 출신 기획자들은 양성과정 참가 중 직접 ‘다함께 깔깔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성화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전국 공모사업을 울산지역에 유치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참가자들을 적극 운영하는 지역은 전국에서 울산이 유일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맞춤형 실습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의 문화전문가들을 초청해 울산지역의 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 울산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제29회 울산고복수가요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일제 강점기 고향 잃은 망향의 한을 달래줬던 '타향살이'의 가수 고(故) 고복수 선생을 기리는 '제29회 울산고복수가요제'가 열린다.
울산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참신한 신인가수와 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고복수가요제는 올해도 예선을 거친 10개 팀의 열띤 경연과 더불어 최진희, 신유, 한혜진, 소명 등 유명 초청 가수와 배주현, 김송 등 지역가수의 공연이 어울려 가요제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27일~7월 28일 양일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진 예선에는 전국에서 모인 404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 참가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팀은 울산 3팀, 서울 1팀, 부산 2팀, 대구 1팀, 경기 2팀, 경남 1팀이다.


시상은 대상(1,000만 원), 금상(4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100만 원), 장려, 인기상(각 50만 원), 입상(4명, 30만 원) 등 총상금 1,92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특히 대상과 금상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가수인증서가 함께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을 넘어 한국 대표 가요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복수 가요제가 올해도 대중가요 창작과 신인가수 배출의 산실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출처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지구촌 다양한 고민
2019. 09. 18

▲ 이미영 作 '형형색색 천'

오염돼가는 지구환경을 살리고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러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울산민족미술인협회가 오는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 3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아시아환경미술전'을 마련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아시아환경미술전'은 '아시아 환경미술 2019-식민지구(植民地球)'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 지역 작가 20명을 포함한 국내 작가 30명, 해외 작가 5명 총 35명이 평면, 사진, 영상, 설치 등의 작품을 출품한다.
 이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고, 환경을 위하며 함께 살기 위해 인간들이 어떠한 자세를 갖고 삶에 접근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특히 일상에서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만들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의 접근 방식을 모색한다.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지향하는 바는 일상에 넘쳐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다.
 전시에선 설치 작품 'I Feel Earth! 요즘 기분은 지구!'를 통해 거창한 구호 없이 조형적 언어로도 쉽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음을 표현한다.


 박경열, 윤은숙, 김병학, 주남식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 작품 '대운산 프로젝트'는 대운산에서 목도되고 있는 죽음을 퍼포먼스 영상 및 설치 작품으로 펼쳐낸다.
 울산민족미술인협회 윤은숙 대표는 "환경문제는 지구촌 모두가 고민하고 반성해야 한다"며 "다양한 고민과 시선이 녹아 있는 작가들의 상상력을 시민들과 나누고 보다 심미안적 체험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출처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 제53회 처용문화제는 ‘처용, 울산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달 18~20일 달동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처용문화제 모습.

내달 18~20일 달동문화공원
고유제·주제공연 등 선보이고
처용 창작한마당 전국 경연도
올해 시민참여 프로그램 늘려
시민참여단 처용마을사람들에
전통 가옥장터 처용시대 첫 선

반세기를 이어가는 울산의 최장수 지역축제 처용문화제가 내달 18~20일 울산시 남구 달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처용문화제 운영위원회는 최근 올해 축제 세부 프로그램을 모두 확정하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를 위해 본격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제53회 처용문화제는 ‘전통과 미래를 잇는 오늘의 울산’이라는 부제 아래 ‘처용, 울산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다.

10월18일 축제의 포문은 언제나 그래왔듯 역사와 전통의 고유제가 담당한다. 처용맞이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처용암(남구 황성동)에서 남구문화원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둘쨋날인 19일 개막식에서는 주제공연 ‘울산사람들’이 첫 선을 보인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비보이와 전통연희, 퍼포먼스 출연진과 함께 처용무의 전통을 이어가는 무용수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이어 전국 8개 도시가 참가하는 △처용 창작한마당 전국 경연이 울산처용무보존회와 (사)처용무보존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또 울산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처용콘텐츠 공모전이 치러지며 이에 선정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5개 구·군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처용마을사람들’과 전통 가옥 장터 ‘처용시대’도 처음으로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홍보활동이 진행된다.

대구·경북, 충청, 강원, 제주, 호남 등 재울산연합향우회가 참가하는 ‘내고향 주막거리’에서는 전국 5도 막걸리 잔치 및 특산물 장터가 함께 마련된다.

올해 또다시 부활하는 퍼레이드는 시민참가단과 마칭밴드, 비보이와 댄싱 및 타악그룹이 참여해 행사장 주변 약 1㎞를 행진한다. 또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처용가면 페스티벌과 어린이 사생대회와 울산 골든벨, 시민문화마당 등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 날 펼쳐지는 폐막 대동놀이는 5개 구·군의 풍물단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전통, 시민, 미래’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제53회 처용문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4012)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모두가 노동자 영상공모전'
2019. 09. 02

사진·영상·뉴미디어 부문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가 '2019 모두가 노동자 영상공모전'을 연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일반인이 미디어를 통해 직접 노동자 권익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사진, 영상, 뉴미디어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진 부문 공모는 오는 16일까지 '누구나 노동자, 모두가 노동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진 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은 '2019 모두가 노동자 영상공모전'의 포스터 사진으로 사용된다.
사진 작품은 1인당 최대 3편까지 출품 가능하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영상·뉴미디어부문 공모를 진행한다.


심사결과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 하며 최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우수상, 입선(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등 총 3편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2-960-7035  강현주기자 uskhj@

출처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 울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영화제 및 영화.영상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국제영화제(가칭)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제4차 자문위원회를 열고 세부운영계획 및 경제파급효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성만 기자

울산국제영화제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요 콘셉트로 내년 6월~8월경 열릴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 울산국제영화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제4차 자문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와 자문위는 울산국제영화제 분야별 세부 운영계획과 경제적 파급효과, 향후 발전 방안 보고에 이어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과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가칭 울산국제영화제로 부른 행사 명칭을 그대로 '울산국제영화제'(Ul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UIFF)로 쓰는 안이 마련됐다. 
콘셉트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명 발전 추구, 울산의 르네상스 실현’으로 구성됐다. 
상영부문은 액티브라이프, 에코 월드 등 8개다. 
또 프레영화제를 따로 열지 않고 2020년 8월 27일부터 9월 1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상영장, 울산문화예술회관, 중구 영화관 등에서 개최되며, 영화제 기간 40개국 150여 편을 상영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개최시기 논의 결과, 6월로 앞당겨 규모를 축소해 개최하자는 안과 8월 말에 개최하는 대신 규모를 키우자는 2가지 안이 제안됐고, 시는 심층논의 후 최종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업비는 3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됐다. 
이 경우 생산 유발효과는 약 10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44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10억원당 약 126명으로 분석됐다 
이런 경제적 파급효과는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할 때 영상 관련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산업역량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외에도 울주산악영화제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워라밸문화에 대한 시민적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두 영화제가 제휴에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지만, 부산국제영화제등 과 함께 오히려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용역을 맡은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영화연구소(책임연구원 이호걸 등)는 올해 4월부터 국제영화제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 성공 요인, 전략 등을 조사하고 기본구상과 기본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는 연구를 해왔다. 
울산시는 이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8월 국제영화제 개최를 위해 9월 중 국제영화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어 12월까지 독립적인 추진기구인 법인을 설립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한다. 
내년 1월까지 집행위원회와 선정위원회(프로그래머), 사무국 등도 만들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열악한 문화 환경을 극복하고 영상문화 불모지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는 미래 울산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국제영화제 개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울산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3919)

울산-대만 화련시 교류공연 20·21일 문예회관 소공연장
2019. 08. 18

▲ 공연 리플렛

울산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대만 화련시 대표단과 예술단이 19일 문화교류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화련시 웨이 지아 시엔 시장과 수메이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화련시 대표단, 화강국중관악단, 화련무도극방 등 60여명 규모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울산문화재단이 국제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련시를 방문해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울산문화재단은 오는 20일과 21일 울산-화련 자매도시 교류 공연 ‘예술로 만나는 대만’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일 오후 5시에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화강국중관악단의 청소년 교류 음악 공연으로 꾸며진다. 21일 오후 7시30분에는 전문예술단 교류 공연으로 놀이패 동해누리, 내드름연희단, 차소민 무용단, 우진수, 남지원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화련무도극방의 ‘자금’ ‘시화도가’ 등 양국의 다양한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 석현주기자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5594)

▲ '라스트바캉스-2019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성남동 강변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이 올해도 태화강변에서 펼쳐진다.

중구는 원도심과 태화강변 친수공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특별한 파티인 '라스트바캉스-2019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성남동 강변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토부와 울산광역시,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울산, 중구로다(中具路多) - 태화강 플레이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치킨과 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으며, 맥주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기본 치맥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참여 이벤트, 축하공연, 야외영화관 운영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체 28개의 부스를 마련해 치킨과 꼬지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해 맛볼 수 있도록 하며, 맥주 업체인 하이트진로의 협찬을 통해 435cc 생맥주 1잔에 1,500원에 판매하는 등 저렴한 가격에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비어테이블 200개를 설치하고, 피크닉존도 마련해 가족이나 친구 등 많은 인원이 편하게 함께 둘러 앉아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

인근에는 바이킹과 미니기차,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시설도 마련해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2일에는 '라스트바캉스-2019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과 시민참여 맥주 관련 이벤트 행사, '하모나이즈', '제이모닝', 'VISTA', '큰애기 댄스팀' 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행사가, 23일에는 울산 지역 트롯가수인 주세훈, 김송, 수근을 비롯해 젊은 트롯가수 윤희, 설하수, 한여름에 이어 성진우의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소울리스트', '밸리댄스', '브랜뉴걸', '딴따라패밀리'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또 최근 울산 중구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9 미스코리아 선(善) 우희진 씨가 축제에 함께 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3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시네마극장도 운영한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2759)

12년만에 지역극단 총출동 합동공연
2019. 08. 12

▲ 연습중인 배우들의 모습

▲ 지난 공연 모습

울산지역 극단들이 총출동하는 뜻 깊은 연극 무대가 펼쳐진다.
울산연극협회(회장 허은녕)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대숲산책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울산태화강대숲납량축제'에서 연극 '대숲에는 도유가 산다'(연출 전명수·작가 김행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8시 행사장 내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숲납량축제가 처음 시작된 2007년 울산연극협회 소속 극단들이 연합 공연을 선보인 이후 12년 만에 성사된 합동공연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공연에는 극단 '광대' '무' '세소래' '울산' '푸른가시' '물의진화' '하얀코끼리' '울산씨어터예술단' '공연창작소 마당' 등 울산연극협회 소속 9개 극단이 참여한다. 
극은 태화강 십리대숲에 사는 도깨비와 '도유'에 관한 이야기다. 대숲 수호신인 '도유'는 옥황상제의 아들이었으나 십리대숲으로 놀러왔다가 도깨비와의 인연을 맺고 신과 인간의 경계에 있는 초월적 존재가 되고, 옥황상제는 아들 도유를 저승으로 데려오려는 저승대왕의 임무를 허락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연출을 맡은 전명수 씨는 "이번 연극은 대숲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장소와 이야기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작업을 거쳤다. 3곡의 자작곡과 안무 등을 곁들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극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은녕 울산연극협회장은 "대숲납량축제는 울산연극협회가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연극인들이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데 몰두해 무대 공연을 많이 선보일 기회가 없었다"며 "13주년을 맞아 특별히 울산지역 9개 극단들이 모두 참여한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납량축제와 함께 공연 프로그램도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연극협회는 1987년 1월 1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태화강대숲납량축제를 비롯해 처용연극페스티벌, 울산연극제, 울산청소년연극제 등을 추진하며 창작활동 및 연극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출처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광고

울산시와 울산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의 공식 안내 누리집(www.upfestival.org)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축제 프로그램과 초청 공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누리집은 검색창에서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프롬나드페스티벌’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이번에 오픈한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누리집은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했기 때문에 개인용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축제 개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축제 관람객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메뉴는 ‘공연일정표’다. 해당 메뉴에서는 총 9곳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3340)

전국 비보이·댄서 150여명 일산해수욕장에 온다
2019. 07. 31

▲ 경상일보 자료사진

제11회 전국비보이배틀대회가 8월4일 오전 1시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울산시 동구가 주최하고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0개 지역 150여명의 비보이 및 댄서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오후 1시부터는 1:1 왁킹 배틀, 3:3 비보이 배틀 예선이 치러진다.

오후 3시에는 전국적 인지도의 축하공연 무대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6시부터는 비보이 및 왁킹 예선 통과팀들이 토너먼트를 통한 결승진출팀을 선정하고, 이후 마지막 결승전을 선보이며 마무리된다. 

비보이 우승팀에는 300만원, 왁킹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9853)

▲ 지난해 열린 태화강 대숲납량축제

해마다 여름이 되면 울산 태화강 대숲을 떠도는 오싹한 귀신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한층 더 강력한 공포를 선사할 제13회 울산태화강대숲납량축제가 오는 8월14일부터 17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대숲산책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산연극협회가 주관하는 대숲납량축제는 공포를 소재로 한 울산의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는 공포체험VR체험관, 울산연극협회 합동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했다.

축제는 14일 개막 퍼포먼스 ‘귀신풀다’를 시작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지정을 축하하는 주제 공연 ‘대숲-국가정원으로 다시 태어나다’를 선보이면서 본격 시작된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공연예술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16일 오후 8시 메인 무대에서는 울산연극협회의 합동공연 ‘대숲에는 도유가 산다’(연출 전명수)를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은 옥황상제의 아들 도유가 도깨비들과 함께 태화강십리대숲에 머물면서 지역을 수호하는 이야기다. 대숲납량축제에서 울산연극협회 소속 극단이 연합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1회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이밖에도 통기타 연주, 라틴댄스칵테일쇼, 색소폰 연주, 어쿠스틱밴그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호러트레킹은 약 240m 구간에 걸쳐 8코스로 진행된다. 도깨비문을 시작으로 △빛속 △동굴 △암흑 △폐허 △전설 △변귀 △주검 △고통 등이 펼쳐진다. 구간별로 각각의 테마에 맞는 구조물과 특수 효과가 설치되며, 언제 나타날지 모를 귀신들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호러트레킹은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입장료 3000원 중 2000원은 지역 상가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인터넷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현장판매만 시행한다. 티켓 판매 시작 시간은 오후 6시다.

호러트레킹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한 ‘대숲 납량 테마관’도 운영된다. 이전 축제에서 인기를 얻었던 인기 트레킹 아이템을 선정해 미니 체험관을 구성하고, 관람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허은녕 울산연극협회장은 “인터넷 사전 예매가 편리할 순 있지만, 현장에서 온전히 축제를 즐기기엔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티켓을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 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오싹한 대숲납량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규 콘텐츠로 선보였던 공포체험 VR체험관이 재정비해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몽골텐트 내에 장비가 설치돼 체험에 불편함이 있었다. 올해는 별도 미니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실제에 가까운 리얼한 영상과 사운드로 관람객들은 입체적인 공포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880)

'성남나이트데이' 올해 더 화끈해진다
2019. 07. 21

▲ 올해 성남나이트데이는 지난 3월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자음악단 로이랑'팀이 추진하며, 더 화끈한 기획과 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 '2019성남나이트데이' 포스터

중구 젊음의 거리에 야외형 클럽 '성남나이트데이'가 업그레이드 돼 올해도 찾아온다.

중구는 성남동 젊음의 거리 내 호프거리에서 오는 26일 오후 8시 준공식을 갖고, 이후 11시까지 '성남나이트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성남나이트데이는 지난 3월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자음악단 로이랑'팀이 추진하며, 더 화끈한 기획과 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현재 젊음의거리 구간 내 유일하게 침체된 호프거리 인근의 상인들과 협력해 특색 있는 거리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울산, 중구로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돼 왔다.

이를 위해 아케이드 공간 내 클럽분위기 같은 무대와 화려한 나이트조명을 설치하고, 유명DJ와 힙합가수를 초청함으로써 20~30대가 좋아하는 클럽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해당 구간의 야간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중구 젊음의 거리 구간 가운데 호프거리로, 폭 9m, 길이 150m 가량으로 길 양옆으로 각종 음식점들과 주점들이 입점해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호프거리 전 구간에서 클럽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과 음향 시설을 조성해 더욱 더 뜨겁고 멋진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날 성남나이트데이에는 염따와 DJ RUA, DUO DJ JJ 등 유명 DJ와 힙합가수를 초청해 또 한 번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거리를 조성해 야간상권 활성화와 클럽 놀이문화를 만들어 간다. 

또 호프거리 내 음식점 가운데 낭만포차, 갤러리아, 도야족발, 포차어게인, 모던주막, 52번길 생고기, 쿠로배트맨, 블랙세븐 등 8개 업소는 다양한 쿠폰 북 이벤트를 시행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안주나 음료 등을 제공한다.

올해 성남나이트데이는 이날에 이어 8월 9일, 8월 23일, 9월 6일, 9월 27일, 10월 11일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성남나이트데이는 침체된 호프거리에 새로운 클럽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어 가는 마중물"이라며 "특히, 올해는 조명과 무대 등의 클럽 운영에 따른 시설물들을 조성한 만큼, 이를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해 여러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호프거리 일원의 상권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0750)

울산쇠부리소리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

우리나라 유일의 '풍철' 기원 노동요로
1981년 불매대장 故 최재만 소리 첫공개
울산쇠부리보존회 2005년부터 계승·보존
市, 의견수렴 뒤 심의 거쳐 인정 여부 결정

울산시가 '울산쇠부리소리'를 울산시 무형문화재로 18일 지정 예고했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쇠를 다루는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로, 산중에서 힘든 일을 하는 풀무꾼의 애환과 소망이 담겨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풍철(豊鐵)을 기원하는 노동요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쇠부리 불매소리' '쇠부리 금줄소리' '애기 어르는 불매소리' '성냥간 불매소리'로 구성돼있다.


'불매소리'란 풀무꾼들의 일치된 동작을 유도하기 위해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다.
'쇠부리 금줄소리'는 새끼줄(금줄)을 태우며 좋은 철을 만들 수 있도록 기원하는 노래며, '애기어르는 불매소리'는 아기를 업고 풀무질을 하던 여인들이 아기를 달래는 소리를 일컫는다. '성냥간'이란 말은 대장간의 옛 경남지역 사투리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울산지역 한 방송사가 1981년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에 생존해 있던 마지막 불매대장 최재만 씨(1987년 별세)의 구술과 소리를 소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어 이듬해에 북구 농소에 사는 고 김달오 씨의 쇠부리소리를 채록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울산쇠부리소리의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된 '울산쇠부리보존회'는 2005년 울산달내쇠부리놀이보존회로 시작해 현재까지 울산쇠부리소리를 계승하고 있다.


시는 보존회 구성원들의 자긍심이 크고 활발하게 전승활동을 이어온 점을 들어 쇠부리소리 보유단체 인정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시는 앞으로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견을 수렴한 뒤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무형문화재 종목 및 보유단체 인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쇠부리소리는 삼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 생산이 이뤄진 산업도시 울산의 자부심을 북돋우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다"며 "지속적인 자료 수집, 연구와 활용을 통해 계승·보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무형문화재로는 '장도장' '일산동당제' '모필장' '울산옹기장' '벼루장' 등 5종목이 있다.  강현주기자

출처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상영 영화·장르·행사지역 등 규모 확대
2019. 07. 18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개막 50일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함께 가는 길’을 슬로건으로 영화 프로그램 확대와 장르의 다양성, 지역 확장에 중점을 뒀다. 
9월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해보다 20편이 늘어난 45개국 159편을 상영한다. 

알피니즘, 클라이밍, 모험과 탐험, 자연과 사람 섹션을 통해 일반 영화관에서는 만나기 힘든 산악영화들을 선보인다. 또한 신설된 랜드스케이프 섹션과 올해의 주빈국인 알프스-오스트리아 특별전을 통해 ‘영화’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최초로 103% 좌석점유율을 보여준 개막작 <던월>의 감독 피터 모티머와 재커리 바의 신작 <스피드가 최고>, 2015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방문했던 ‘라인홀트 매스너’의 신작 <에베레스트-최후의 한 걸음>를 올해 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2019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인 쿠르트 딤베르거(87)는 자신의 비극적인 경험을 담은 트렌토 영화제 대상 수상작 을 선보이며 게스트와의 만남(GV)을 통해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올 행사는 특히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언양, 범서지역으로 행사장을 확대 운영한다. 
영화제 주 행사장인 복합웰컴센터는 영화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임시 상영관을 줄이고 산악문화관과 영상체험관의 실내 상영관의 영화 상영을 확대했다. 
영화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씨네콘서트가 진행되며 움프시네마에서는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 상영과 주연배우인 안성기, 김수철의 영화 이야기가 함께한다. 
언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주말동안 영화제 행사가 진행되고, 범서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자연에서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새롭게 청소년심사단이 직접 넷팩 섹션 영화들을 보고 회의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외에도 울산·울주 시민 관객 리뷰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 교육·제작 프로그램인 ‘울주멘터리’, 울주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과 영화제의 홍보를 위해 상생하는 프로그램 ‘움프서포터스’가 운영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계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아시아 대표 산악영화제, 지속 가능한 생산적인 영화제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복합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울주 이미지 제고와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영화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정기자

산악영화제, 기자간담회서
“통합시 정체성 잃을뿐더러
시와 공식대화 나눈적없어”
市 “통합 울산시 입장 아냐
시너지 도출 최선안은 필요”

지역일각의 울산국제영화제(울산시)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울주군)의 ‘통합설’에 대해 울주군의 불편한 속내가 처음 감지됐다. 하지만 이는 두 영화제 ‘통합설’의 진원이나 진위가 명확지않은 상황에서 표출된 것으로 ‘한 도시, 두 영화제’를 추진하는 시·군간의 소통과 조율이 좀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울산 남구 모 식당에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이하 산악영화제) 사무국이 마련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산악영화제 전반을 총괄기획하는 배창호(영화감독) 집행위원장과 사무국 직원들이 지역 기자들에게 행사 전반의 대략을 알려주는 올해 첫 공식모임이었다.

이 자리에 동석한 김상일 울주군 행정지원국장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가칭 울산국제영화제(이하 국제영화제)를 거론하며 “일각에서 산악영화제와 국제영화제의 통합설이 제기된 것으로 아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울주는 산악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 인프라를 대폭 구축해 왔다. 산악영화제는 장소를 옮겨 개최할 수 없다. 도심에서 열릴 국제영화제와 통합되면 산악영화제를 위해 수년간 투자해 온 인프라는 물론 산악영화제의 정체성도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드문드문 이어졌고 1시간 여 진행된 간담회의 시간 중 절반 가까이 채워졌다.

하지만 두 영화제의 ‘통합설’에 대한 진위나 실체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되지 못했다. 김 국장은 “‘통합설’과 관련해 시와 공식적인 대화를 나눈 일은 없다”며 “다만 두 영화제를 지켜보는 주변에서 꾸준히 통합가능성을 알려오고 있고, 울주군의 입장을 밝혀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았다”는 취지를 말했다.

이에 대해 심규환 울산시 문화예술과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두 영화제 통합’은 시의 입장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했다. 심 과장은 “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대로, 산악영화제는 산악영화제대로 발전해야 한다. 일각의 ‘통합설’은 울산시의 복안이 아니다. 다만 두 영화제의 시너지를 이어갈 최선안은 필요하다고 본다. 영화제간 제휴와 상생을 도모할 일정조율, 각각 최적의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울산시가 마련한 국제영화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보고회에서 두 영화제 일정을 비슷한 시기에 추진하자는 ‘동시개최’ 제언이 훗날 ‘통합’으로 확대해석된 부분도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울산시와 울주군 관계자의 발언은 울산의 도시문화를 알리는 문화텍스트로 국제영화제를 새롭게 꺼내 든 울산시와 밴프영화제 이후 프레페스티벌을 거쳐 올해 4회째 산악영화제를 치르는 울주군간에 ‘영화제’에 대한 소통과 협의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향후 두 지자체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홍영진기자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614)

수만 청소년 몰리는 국내 최대 케이팝 공연을 국가정원에서?
2019. 07. 15

▲ 울산시가 국내 최대 케이팝(K-Pop) 공연을 유치했지만 행사장소를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정해 수용인원과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행사 모습.

행사도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태여서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높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6월말 공모한 ‘2019 아시아송 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의 개최지로 울산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송페’는 정부가 케이팝 확산과 아시아 국가와의 문화 교류 증대를 위해 추진한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의 정상급 가수들이 모이는 음악 축제다. 
최근 케이팝(K-Pop)확산을 위해 국내 아이돌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초고속으로 티켓 예매가 이뤄지고 양도티켓들이 암암리에 거래될 정도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청소년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부산에서 열렸는데 지난해 부산시의회에서 원아시아페스티벌와 중복된다는 이유로 시비 8억 원을 전액 삭감하면서 문체부 공모를 거쳐 울산이 선정된 것이다. 
문제는 ‘원아시아페스티벌’(부산), ‘드림콘서트’(서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송페’를 울산에 유치한 것은 좋지만 행사 장소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정원과 꽃밭, 숲길로 이뤄진 공원으로, 수만 명이 동시에 야외공연장의 아이돌 공연을 보러오기에는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동안 이 행사는 수만 명을 유치할 수 있는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서울월드컵주경기장,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초대형공연이 가능한 곳에서 개최돼 왔다. 
비슷한 행사인 ‘원아시아페스티벌’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드림콘서트’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경우 총 5만 3천여 석에 최대 수용인원 8만여 명이고, 고척 스카이돔은 스탠딩 관객 수 포함 총 2만5,000명이다. 
한 시민은 “아이돌 가수들을 보기 위해 전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관람객들이 모여드는데 곳곳에 통행이 제한되는 공원에서 대형공연이 열리게 되면 자연환경 훼손과 인근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하다”며 “차라리 고속도로나 KTX역과 가깝고 관람석 4만 여석을 자랑하는 문수월드컵 경기장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이 여러모로 나아 보인다”고 조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대공원을 알리기 위해 행사 유치에 참여했는데 갑작스런 공모로 행사규모 인지가 제대로 안된 것은 사실”이라며 “울산시는 월드뮤직페스티벌과 서머페스티벌 등의 성공 개최 경험이 있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준비로 행사 성공개최는 물론 개최 장소인 태화강 국가정원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비 8억에 시비 8,000만원이 투입된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0127)

▲ 지난 10일 열린 ‘2019 TEAF’ 설명회. (왼쪽 5번째부터)최승훈 울산시문화정책보좌관, 엄주호 본사대표이사, 백종옥 예술감독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 ‘자라나는 침대’
▲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잉태의 공간·기원의 시간 주제
국내 작가 14명 등 20명 참가
빅 풋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박상혁 작가 ‘네모나네’까지
조각·미디어·설치미술 등 전시

201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2019 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주제와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올해 미술제는 ‘잉태의 공간, 기원의 시간’(Space of birth, time of prayer) 주제아래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일원에서 오는 10월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201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를 주최주관하는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는 올해 행사개요를 이같이 정하고 참여작가 확정 및 성공개최를 위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3개월 뒤 펼쳐 질 올해 미술제는 최근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은 물론 생태환경전문가와 문화예술가의 이목을 태화강에 집중시킬 예정이다. ‘시민의 힘으로 되살아난 강’ ‘삶과 환경’ ‘일상의 문화예술’ ‘지속가능한 가치의 실현’ 등 도심 속 태화강이 간직한 다양한 의미와 특별한 메시지를 전국에 알리는 대규모 국제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미술제에는 5개국 총 20명(팀)이 참여한다. 다국적 퍼포먼스 1팀, 국내작가 14명, 국외작가 4명, 울산대 미술대 1팀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내 놓여질 전시작품은 조각, 미디어, 설치미술 등 약 40점이다.

전시주제인 ‘잉태의 공간, 기원의 시간’은 13회차를 맞은 올해의 행사를 통해 울산,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태화강국가정원으로의 연결고리를 부각시킨다. 시각 및 공공예술을 통해 관람객에게 알기쉽게, 효과적으로 보여주자는 취지다.

  

태화강은 울산의 문명이 잉태된 공간이며, 선사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역사문화 흐름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이 태화강에서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해 왔던 것처럼, 이번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역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꿈과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의 시공간이 연출된다.

대표작품으로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있다. 임용현, 이성웅, 폴 바주카 3인으로 구성된 퍼포먼스그룹 ‘빅풋’이 입체 조형물과 영상쇼, 테크노뮤직으로 대규모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대형 에어벌룬 조형물, 빛과 영상이 구현하는 3D맵핑 미디어 세계, 오감을 자극하는 즉흥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박상혁 작가의 조형물 ‘네모나네’도 만날 수 있다. 이는 지상에서 높이 5m에 이르며 전시공간 입구에 설치 돼 관람객을 맞는다. 국내작가로는 강용면(온고지신), 유미연(동백­군집의힘), 문병탁(더듬이가 난 남자), 최성철(소녀), 김주연(자라나는 침대), 엄아롱(바다에서오는 것들로부터의 위로), 강효명(사유의공간), 이정기(돼지저금통), 강덕봉(정지된 일상), 박종영(마리오네트 프로젝트), 김준현(바람의노래), 김언배(섬유설치­에드벌룬)가 참여한다. 해외작가는 오쿠보 에이지(일본), 찰리 브라우어(미국), 라타나 살리(태국), 베로니카 리헤테로바(체코)가 참여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091)

울산서머페스티벌, 올해도 울산전역을 달군다
2019. 07. 11

▲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울산서머페스티벌은 더 화려하고 더 풍성한 출연가수들로 오는 7월22일부터 7월28일

까지 1주일동안 울산시 일원에서 모두 여섯 번의 화려한 음악축제를 펼친다. 

 

울산MBC 주관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올해도 울산시민들과 함께 한다. 
울산MBC에 따르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울산서머페스티벌은 더 화려하고 더 풍성한 출연가수들로 오는 7월22일부터 7월28일까지 1주일동안 울산시 일원에서 모두 여섯 번의 화려한 음악축제를 펼친다. 
첫무대로 22일 오후 7시30분, 중구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레드벨벳과 마마무, 여자친구, 에이핑크, Stray Kids 그리고 워너원 멤버들의 새 그룹, AB6IX 와 CIX 등 인기정상의 K-Pop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특집'쇼! 음악중심'이 펼쳐진다. 

2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젊은이들 못지않은 중장년층의 뜨거운 호응이 함께하는 ‘아줌마 콘서트’가 펼쳐진다. 
탤런트 최성국, 가수 금잔디의 사회로 조성모, 김완선, 박강성, 진성, 조민웅, 서지오가 출연하며, SNS 스타가수 요요미도 함께한다. 
24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들이 총출동하는 ‘낭만 라이브’가 펼쳐져 케이윌 밴드, 10cm, 데이브레이크, 레게 강 같은 평화, 딕펑스의 연주로 라이브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무대를 북구 강동 중앙공원으로 옮겨 댄스음악의 총집결, ‘댄스 올 나잇’이 펼쳐진다. 
인기그룹 DJ DOC, 박미경, 소찬휘, 박남정, 성진우, 양혜승이 출연해 신나는 춤곡으로 함께한다. 
27일에는 진하해수욕장에서 ‘트롯시대’가 펼쳐져 인기가수 장윤정, 조항조, 한혜진, 진시몬, 지원이, 박혜신 등이 출연, 진하의 여름밤바다에 시원함을 선사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울주군 범서체육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열린콘서트’가 펼쳐진다. 
바다, 에릭남, 스윗소로우, 옥상달빛, 두 번째 달이 출연하며 특히 울산출신의 트롯가수 홍자도 함께한다. 
울산MBC관계자는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울산서머페스티벌이 더욱 뜨겁고 신나는 노래잔치로 울산시민들에게 힘과 활력을 선사하려 한다”고 밝혔다. 
울산MBC는 23일 첫 공연부터 유튜브 울산MBC뮤직 채널을 통해 매 공연실황을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839)

▲ 울산시립미술관 조감도.
▲ 최승훈 울산시 문화정책보좌관.

첫 문화정책보좌관으로
문화예술계·시민들 기대

장생포 고래마을·왜성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
묻혀있는 숨은 역사 관심
정책과 연결 하는게 임무

핫이슈 시립미술관 개관
예정부지인 원도심 주목


지난 4월 초 최승훈(64) 전 대구미술관장이 3급 상당인 울산시 문화정책보좌관(전문임기제)에 임명됐다. 울산시에는 그 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보좌관제를 활용했는데, ‘문화정책’을 위한 보좌관이 영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도시 울산을 위한 그의 그림은 무엇인지, 어떤 복안을 갖고있는지, 문화예술계는 물론이고 관심있는 시민들의 시선이 그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임명 이후 100일이 지나는 시점에서 그를 만나 ‘울산의 도시문화’와 ‘울산 사람’ 이야기를 들어봤다.

“서울, 부산, 대구에서도 비슷한 일을 하며 지냈다. 울산에 온 뒤, 수많은 사람들과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감탄이 나오는 곳이 많았다. 외지인이라 제대로 모른다고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너무 익숙해서 가치를 모르고 지나치는 콘텐츠가 너무 많은 듯 했다. ‘방탄소년단’이 지금처럼 세계를 제패하는 아이콘이 될 지 누가 알았겠나. 울산에도 그런 곳이 있다. 시민들 이해를 구하고 정책과 연결시켜 풀어나가는 것. 그 것이 내 임무라고 생각한다.”

그의 눈에 들어 온 콘텐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선사인의 암각화부터 혁신도시에 이르기까지 두루 섭렵했다. 장생포 고래마을과 A팩토리, 서생포왜성도 다녀왔다. 최근엔 옹기마을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태평양연안의 고래루트를 울산의 확장성과 연계하는 방안과 대단위 아파트에 파묻혀있는 울산의 숨은 역사에도 관심이 많다. 신정시장에서의 경험도 좋았다. 가장 많이 방문했던 곳은 울산 중구 원도심과 문화의거리다.”

울산 원도심을 특히 주목하게 된 데는 경남도립·대구미술관장을 지낸 전력과 무관하지 않다. 울산 원도심에는 2022년 초 울산시립미술관이 개관한다. 일각에선 그가 울산시립미술관 초대관장이 될 것이라 예측하는 이도 많다.

“저녁나절 원도심에서는 일본 교토의 어느 골목에 와 있는 듯 착각하게 된다. 건물, 거리, 간판, 조명 모두가 이 거리를 살릴 재료가 될 것이다. 미술관이 들어오면 변화는 더 크다. 무심히 걷다보면 누구나 미술관에 도착한다. 일상으로 들어 온 예술은 상상 이상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초대 미술관장도 알 수 없는 일이다. 현재는 도시문화정책 전반을 보좌하는 역할에 충실할 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시간의 상당 부분은 국내외 미술관과 미술행정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중요한 이슈인데다 준비, 개관, 운영, 조직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미술’이 아니고 ‘미술산업’의 시대다. 울산미술관은 늦었지만 최고의 미술관이 될 것이 분명하다. 서울이나 국립이 최고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울산은 울산만의 아이덴티티를 담기에 최적의 규모이자 환경이다. 미술관 개관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후엔 본관을 옮겨놓는 분관(分館)이 아니라 작지만 각각의 특색을 갖춘 지관(枝館)을 만들어 도시 전체에 예술의 가지가 뻗어나가도록 만들어야 한다. 주무부서에서 내년 1월 목표로 미술관개관 추진(기획)단을 준비하고 있다. 즐겁고 신중하게, 모두와 소통하는 장을 고대하고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4346)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전국 25개관 모집
2019. 07. 10

29일~내달 2일까지… 최대 500만원 대관료·각종 홍보물 등 지원
지난해 울주 알프스시네마 등 영남지역 4개 작은영화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우리 동네 영화 축제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올해 25개 작은 영화관으로 규모를 키운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사업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영화사친구가 주관한다.

공모는 지난달 30일까지 개관해 운영 중인 전국의 작은영화관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전자우편(smallcinema@sm allcinema.co.kr)으로만 할 수 있다.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과 공모요강, 신청서는 작은영화관 기획전 홈페이지(ww w.smallcinema.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 평가로 이뤄지며 상영 안정성과 경영 상태 등의 1차 서류심사와 과업 이해도, 성과 목표 등의 본 심사를 거쳐 총 25개의 작은영화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25개의 영화관은 기획전 진행 객석 수 기준 최대 500만원의 대관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예술·독립영화, 예술의전당 공연실황 등의 프로그램 상영료, 미술체험활동과 심리치료, 영화제작과정 등 연령과 주제에 맞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료와 교구, 포스터와 리플렛과 같은 각종 홍보물 등 기획전 운영에 필요한 사항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영화관까지 오기 힘든 지역 단체나 모임, 마을을 대상으로 영상 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축제’ 진행 영화관으로 선정된 2개 작은영화관은 ‘영상나눔버스’와 ‘찾아가는 영화관’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 울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시의원, 언론인, 영화제 및 영화,영상 전문가,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국제영화제(가칭)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3차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민선7기 울산시가 공약으로 내세운 (가칭)울산국제영화제를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통합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과 경제부시장은 공식자리에서 통합을 언급하고 있지만 (가칭)울산국제영화제 자문위원들은 대다수 통합반대의견을 냈다.
울산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시의회 의원, 언론인, 영화제 및 영화?영상 전문가,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울산국제영화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3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거론되고 있는 ‘울산국제영화제-울주세계산악영화제’ 통합설과 관련, ‘영화계 파벌 문제’, ‘독자성’ 등을 거론하며 반대의견을 표하고 양 영화제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용역업체인 (사)부산국제영화제 지석영화연구소에 요청했다.
최근 송철호시장은 여러 자리에서 울주군의 선사 문화를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태화강과 연결해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중심의 산악영화제, 장생포의 고래문화가 전부 엮인 ‘울산국제영화제’라는 빅텐트를 만들어 세계인들에게 울산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송시장은 이 구상안이 기본적으로 울주군에서 동의했지만 실무적으로 구체화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송병기 경제부시장 또한 지난 8일 열린 ‘축제육성위원회’ 회의에서 두 영화제의 통합을 거론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울산국제영화제 명칭을 ‘울산국제영화제’로 하기로 사실상 확정했다. 개최시기는 9월과 우리나라 주요 영화제 가운데 현재 가장 빨리 개최되는 전주국제영화제(5월)보다 빠른 개최로 선점을 하자는 의견으로 갈려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영화제 개최시기는 울주산악영화제와의 관계정립에 있어 민감한 사안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매년 9월에 열리기 때문인데 실제로 울산시는 9일 아침 배포된 시 보도자료에 ‘울산국제영화제 내년 9월 개최 계획’을 명시했고, 회의가 열린 오후 3시보다 이른 시간에 각종 언론에서 이를 보도해 큰 혼란을 주기도 했다.
또 연구용역 중간보고 자료에는 ‘빅텐트’와 ‘제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 울산시가 ‘통합’으로 몰고 가는 것은 아닌가는 추측을 낳게 했다.
울산국제영화제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관계설정은 위원회 초기부터 최대 쟁점으로 거론됐고, 만약 기본계획안대로 산악영화제와의 제휴가능성을 고려해 9월 개최를 추진할 경우 통합을 예상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9월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 하반기 울산국제영화제(가칭)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독립적인 추진기구인 법인을 설립해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 선정위원회(프로그래머), 사무국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596)

'제22회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 강인수·정다움 장관상
2019. 07. 09
▲ '제22회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들.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제22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기악부문 대상(장관상)에 강인수(한양대학교 대금전공)와 학생부 종합대상(장관상)에 정다움(국립전통예고3)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6일~7일 양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돼 175팀 총208명이 참가, 기량을 펼쳤다.


올해는 신인부 가창부문을 신설, 국악 비전공자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울산광역시장상인 학생부 각 부문별 대상에는 기악부문 백서윤(국립국악중3), 가창부문 최예나(울산 혜인학교), 무용부문 정희윤(양산 서창중2), 풍물부문 이유진(부산예고3)이 각각 수상했으며, 일반부 기악부문 금상에 송누리영(한양대 대금전공), 신인부 가창부문 대상에 신미나(동부초 근무)씨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울산광역시교육감상은 고등부 기악부문 한희서(18), 가창부문 이윤주(부산예고2), 무용부문 김슬기(울산예고1), 풍물부문 천수빈(신반정보고3), 풍물 개인상에서 조혜진(부산예고3)이 각각 수상했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645)

▲ '레 미제라블' 김성경 연출
▲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

울산시립합창단은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빅토르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가난과 굶주림으로 빵 한 조각을 훔쳐 19년 동안 감옥살이를 한 주인공 장발장을 통해 피 끓는 혁명정신과 노동자, 농민들의 저항 정신,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의 인간애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작이다.

김천시립교향악단 김성진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예술창작소‘코드’의 김성경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특히 이번 무대는 울산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장발장, 자베르, 판틴, 코제트 등 주요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남구구립교향악단이 진한 감동의 선율을 더한다.

프로그램은 가난한 민중들의 분노를 담은 노래 ‘At the end of the day’, 코제트 어머니 판틴이 부르는 애절한 노래 'I Dreamed a Dream', 젊은 혁명가들의 굳은 의지가 담긴 주제곡 'Do You Hear People Sing'을 비롯해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표현한 'On My Own', 자베르의 다짐,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사랑, 장발장의 고뇌까지 한 곡에 담고 있는 'One Day More' 등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이어,1 5일 동구 현대공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예술단 프로그램으로, 울산박물관에서 27일 열리는 ‘사계(四季)콘서트-여름·여행’, 10월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도 선보인다.

한편 울산시립합창단은 하반기에 ’뮤지컬 레미제라블 콘서트‘을 시작으로 ‘객원지휘자 초청연주’와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모차르트 오페라를 소개하는 ‘Opera Stories’ 시리즈 등을 펼친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602)

공중공연·서커스·타악과 심포니협연 등 울산이야기 담은 공연작 한자리에
2019. 07. 08

아름다운 공중공연과 기발한 서커스, 감동과 울림이 있는 거리극과 거리무용 등 다양한 국내외 공연작품과 울산의 이야기를 담은 축제가 9월 울산 태화강지방정원에서 펼쳐진다.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8일 오전 11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중간 보고회를 갖고, 구체적인 축제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축제에는 해외 공연 8개를 포함해 총 36개의 국내외 작품이 선보여진다. 울산지역에서는 5개의 공연단체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개막작으로는 창작중심 단디의 공중 퍼포먼스 ‘달의 약속’이 선정됐다. 울산이라는 도시가 가진 고단함과 바쁜 일상 속에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품으로 환상적이고 웅장한 축제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울산의 산업현장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공연인 오스모시스의 ‘철의 대성당’(프랑스)이 초청돼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울산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생생한 언어를 무용수의 신체로 표현한 공연으로 안산과 과천에서는 공연됐지만, 울산에서 선보여지는 것은 공연제작 7년만에 처음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조춘만 사진작가가 특별출연한다.

폐막작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트랑스 익스프레스와 울산지역 예술단체인 예술기획 우리랑이 협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작품명은 ‘심포니 인 프롬나드’. 프랑스의 드럼군단과 한국의 전통 타악이 경쟁하듯 연주하며 스스로 모빌이 되어 공중으로 떠오르며, 시민과 어우러져 대동의 한마당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그래비티 앤 아더미스의 ‘심플 스페이스’(호주), 로스 이나토의 ‘카운트다운’(코스타리카), 바네사 그라세의 ‘메쉬’(영국) 등의 해외 공연과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 서울괴담의 ‘보이지 않는 도시’, 팀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등의 국내 공연이 준비된다. 프린지 공연으로는 해외 5작품을 포함해 총 18작품이 선보여 진다.

대형 거리 공연뿐 아니라 시민참여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공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예술가’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체험부스, 플리마켓, 청년기획 프로그램, 거리예술포럼, 아티스트라운지 등을 운영한다.

이란희 감독은 “울산이라는 공간을 다시 돌아보고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 시민참여형 축제이자 국내외 예술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573)

▲ 울산문화재단은 8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동수 기자

울산지역 최초로 북구예술창작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전시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2019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전시활성화 지원사업공모는 시각예술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유휴공간을 미술관으로 조성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구예술창작소는 창작소 1층 소금포 갤러리를 ‘소금포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외부기획자와 연계해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전시를 열며,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작업으로 연계할 국내의 작가를 모집하고 전시도 진행한다.

부구예술창작소의 기라영 총괄매니저는 "작은미술관 전시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용하기 힘든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수준 높은 전시문화를 이끌어

가려 한다"고 말했다.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494)

"도심 속 야외 영화관에서 더위를 날리자"
2019. 07. 07

울산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는 ‘강변영화제’가 올 여름에도 찾아왔다.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태화강 둔치(구. 태화호텔 앞)에서 열리는 ‘2019 강변영화제’는 울산 남구청이 후원한다. 
영화는 오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상영된다. 첫날인 18일에는 이병헌 감독, 류승용·이하늬·진선규 주연의 ‘극한직업’(코미디·한국·111분·15세관람가)이 상영된다. 

 

‘극한직업’은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며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일당을 잡으려는 마약반의 잠복수사를 코믹하게 다룬다. 
 

19일에는 후한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주연의 ‘쥬라기 월드’(모험·미국·127분·12세관람가)가 선보인다.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폭발 조짐이 일어나자 오웬과 클레어가 공룡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떠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20일에는 ‘그것만이 내 세상’(코미디·한국·120분·12세관람가)이 울산시민들을 찾아간다. 
최성현 감독, 이병헌·윤여정·박정민 주연의 이 영화는 살아온 곳도,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전직 WBC웰터급 동양챔피언 복서 '조하'와 서번트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동생 '진하'의 이야기다. 

 

21일 태화강변의 한여름 밤을 수놓을 영화는 ‘말모이’(드라마·한국·135분·12세관람가)다. 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모으나 싶었던 까막눈 판수가 우리말에 뒤늦게 눈뜨는 과정과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이 전국의 말을 모으는 일을 통해 일제하 우리말의 소중함을 전한다. 
본격적으로 영화를 관람하기에 앞서 매일 다양한 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수박, 영화티켓, 손 선풍기 등이 제공된다. 또 매일 영화상영 전후로 옛날과자도 무료로 나눠준다. 

 

영화가 상영되는 태화강 둔치에는 돗자리와 에어베드, 해먹, 평상이 제공되는 피크닉존도 마련돼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푸드트럭, 치킨과 맥주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울산매일신문 관계자는 “울산 최고의 피서지 태화강변에서의 영화 관람은 일상의 스트레스 뿐 아니라 열대야의 뜨거움을 날릴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야외영화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8시 10분. 문의 052-271-8701.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306)

(재)울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5~19일 제2회 울산광역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 출연할 울산지역 동호회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울산시민으로 구성된 생활예술동호회다.

신청 부문은 △공연 △체험·전시·홍보 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재단누리집(http://uacf.or.kr/)에서 신청 부문에 따라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2분 정도의 활동 동영상을 첨부해 울산문화재단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공연 55팀, 체험·전시·홍보 25팀 등 총 80팀을 선정 할 예정이며 결과는 31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공연 동호회에는 200~100만원, 동호회의 찾아가는 공연에는 100~50만원, 페스티벌에서 체험·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될 동호회에는 200~5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홍영진기자

경상일보, KSILBO

제23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 “창간 30주년 기념 최고의 걸작 30점 공개”
2019. 07. 07

노사대립·집회·화재현장 등
본사 사진영상부 취재현장
1년간의 기록물 50점 선보여
韓보도사진전 수상작도 전시
기념식은 10일 저녁 6시30분


제23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이 10~15일 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전시 첫날인 10일 오후 6시30분 마련된다.

경상일보는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은만큼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한 사진전을

기획한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김동수 등 사진기자들이 보도한 지난 1년 간의

영상기록물 중 50점을 선정해 시민들과 되돌아보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년 울산과 함께 해 온 경상일보 최고의 걸작 보도사진

30점을 엄선 해 특별 코너에서 선보인다. 또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마련한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한다.

한 장의 사진은 시대와 역사를 대표하고, 때로는 세상을 바꾼다.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은 지난 1년 간 사진기자의 앵글 속에 잡힌 울산의 면면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 김경우 기자, 김동수 기자(왼쪽부터)

전시사진 속에는 현대중공업 법인분할과 본사 이전을 막기 위한 노사대립과

지역민들의 대규모 집회, 설 대목을 앞두고 대형화재가 발생한 울산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처참한 현장, 울산경제위기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의기투합하는 모습, 에너지저장장치 ESS 화재현장,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 창단 등 우리에게 시련과 희망을 안겨줬던 사건사고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간만큼 붉은해가 떠오르는 태화들의 새벽과 산란기 태화강을 찾은 황어떼, 10년 만에 마련된 태화강수영대회 장면도 감상할 수 있다.

하늘을 뒤덮은 무거천의 벚꽃 야경과 모두가 하나된 마두희축제를 통해 도심곳곳 시민들의 여유로운 활동과 신명의 표정까지 담아낸다. 한국보도사진전 입상작 전시는 △남북정상 사상 첫 동승 카퍼레이드 △대한송유관공사 화재현장 △제주4·3 70주년 그날의기억 등 총 11점으로 구성된다.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는 “보도사진전은 지난 한해 아찔했던 사건 사고의 순간, 서민들의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울산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일들을 한 눈에 펼쳐보이는 행사다. 창간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코너도 마련된다. 전시장을 방문해 가까이는 지난 1년, 멀게는 지난 30년의 울산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293)

아미타팔대보살도
▲ 온남면 분면 요구 소송 내용 관련 관문서

전시 주제·내용 다양화 위한
소장품 확보 차원에서 구입
올 한해 총 10억원 사용 예정
‘조선통신사…’ 등 명품유물에
울산출신 문신 이근오 일기 등
지역사 관련한 유물도 확보

울산박물관 수장고에 어떤 유물이 새로 들어왔을까.

울산박물관이 최근 총 137건 448점의 유물을 구입했다.

향후 전시 주제와 내용 다양화를 위한 소장품 확보 차원이다.

박물관을 이번 소장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올 한해

총 10억원을 사업비를 유물구입에 사용 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유물은 ‘아미타팔대보살도’

‘조선통신사행렬도’‘속자치통감강목’이다. 박물관 측은

이를 ‘명품유물’로 분류하고 있다.

아미타팔대보살도는 서방 극락정토를 주관하는 부처인 아미타여래와 여덟보살을 함께 그린 그림으로 고려후기부터 설법도(說法圖) 형식으로 널리 유행했다. 박물관이 구입한 아미타팔대대보살은 1565년 작품으로 고려시대 양식을 잘 따르고 있으며 하단 중앙에 불화가 그려진 내역을 담은 화기가 있다. 제작연대가 있는 조선전기 채색불화는 국내에서 확보하기 매우 어렵다. 현존하는 조선전기 불화는 대략 150여 점이며 그 중 국내 소장 불화는 10여 점 뿐이다. 특히 제작연대 명문이 남아있는 것은 3점에 불과하다.

  

울산지역사 관련 유물은 관찰사에게 보고한 각종 보고서, 병영성 및 서생진 관련 간찰, 이근오 일기, 학성별장첩, 흥려승람, 최현배 및 송석하 관련 자료, 울산특정지역 경비사령부 사진첩, 태화시집 창간호, 농소공립초등학교 자료, 현대조선 은도끼 등이다.

관찰사에게 보고한 각종 보고서는 1897년(건양2년)부터 1902년(광무6년)의 자료들로 언양군수나 울산군수가 관내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 현황 등에 대해서 보고한 내용이다.

호적서기 성명성책 등의 기본 현황을 비롯하여 구세결전 납부 관련, 온남면 분면 요구 소송 내용 보고 등 각종 보고서 자료들로 당시 울산지역의 행정사항들과 주요 쟁점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근오 일기는 죽오(竹塢) 이근오(李覲吾, 1760~1834)가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 총 9년치의 일기이다. 이근오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에서 태어나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정조 15년(1973)에 승문원부정자(承文院副正字)가 되었다. 순조 4년(1804)에는 병조정랑에 제수되었으나, 한 달만에 사직하고 낙향한다.

일기는 병조정랑으로 제수된 1804년 4월부터 시작되어 1804~1805년(45~46세), 1808~1812년(49~53세), 1831~1832년(72~73세) 총 9년 동안 기록되었다.

  

▲ 조선 후기 문신 이근오 일기

따라서 이 일기는 주제 면에서 볼 때 그의 관직생활을 담고 있는 1804년의 일기와 그 이후 고향인 울산에 거주하면서 선비로 살아가는 일상적인 면모를 살필 수 있는 부분으로 나뉜다. 이근오 일기는 <죽오일기>라는 이름으로 2010년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해제하여 단행본으로 발간된 바 있다.

학성입장첩(鶴城別章帖)은 1648~1651년 울산도호부사를 역임했던 노준명(盧峻命 1606~1652)이 1648년 울산으로 도임하면서 지인들에게 받은 송별시를 모은 첩이다. ‘鶴城’이라는 고려시대 별호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울산특정지역 경비 사령부 사진첩은 울산 공업단지를 경비하기 위한 울산 특정경비사령부의 사진으로 1970년대의 울산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당시 울산의 모습을 살펴볼수 있다. 현대조선 은도끼는 1975년 7월 25일 현대 조선소에서 이루어진 23만t급 대형 유조선의 명명식에 사용된 은도끼로, 김종필 국무총리 부인 박영옥 여사가 ‘알디어’호로 명명하며 선박과 진수식장 사이에 연결된 줄을 자르는데 사용되었다.

이상목 울산박물관장은 “명품 유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울산시민에게 더 좋은 전시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341)

▲ 조선 후기 문신 이근오 일기
예약하곤 사라지는 ‘노쇼족’…공연계 골머리
2019. 07. 04
▲ 지난달 26일 울산롯데시네마에서 아이랑 무비 행사가 열렸다. 관람이 힘들면 사전에 예약 취소를 바란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공연 당일 60여석의 노쇼가 발생했다.

​예약을 해놓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no show)족 때문에 공연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단돈 천원이라도 낸 공연과 무료 공연간 노쇼 비율 차이는 극명하게 달랐다. 

지난달 26일 울산롯데시네마에서 아이랑 무비 행사가 열렸다. 울산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홈페이지 사전 예매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매회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여러가지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관람이 힘들면 사전에 예약 취소를 바란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공연 당일 60여석(총 200석)의 노쇼가 발생했다. 뜨거웠던 예매 열기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겠지만, 정작 영화를 관람하고 싶었던 관객이 못 보게 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내년부터는 유료화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독 무료 공연이 많은 중구문화의전당의 상황은 심각하다.

유료 공연은 5~10%가량 노쇼가 발생하는데 비해, 무료 공연의 경우 많게는 30%까지 노쇼가 발생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당일까지 예매를 하지 못한 대기자들로부터 문의 전화를 많이 받는다. 시민의 문화향유 등 좋은 취지로 마련된 사업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금 더 성숙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됐던 울산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과 정기공연은 10여년 전에 모두 유료화됐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됐을 땐 노쇼가 많았지만, 적게는 1000원, 많게는 2만5000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관람공연을 운영한 뒤부터는 노쇼가 현저하게 줄었다. 지금은 노쇼가 거의 없다”고 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노쇼의 이유로 ‘취소할 시간이 없어서’(41.3%), ‘예약한 사실을 잊어버려서’(35%), ‘취소 사유를 설명하기 귀찮아서’(15%) 등을 꼽았다.

노쇼로 인한 사회적 손실도 크다. 2015년 현대경제연구원이 공연장 등 5대 서비스직종 100개 업체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노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액만 8조원에 달했다.

노쇼 문제가 심각해지자 울산 외 지역에서는 관객에게 페널티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서울 두산아트센터는 지난해부터 사전 취소 없이 관람하지 않은 관객은 두산아트랩 남은 공연을 관람할 수 없게 했다. 이후 두산아트랩 노쇼 비율은 절반가량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울산에서 이같은 패널티를 당장 도입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지역 공연장 관계자는 “노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키우고, 노쇼 없는 공연장 분위기가 관객에 의해 자발적으로 형성돼야 한다. 아름다운 공연문화는 ‘취소’하는 배려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596)

세계 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휴스턴에서 열리는 2019 한인축제(Korean Festival)에 울산시립무용단과 협연할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젊은 울산지역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합니다.

울주산악영화제, 공연팀 모집...25일까지 출연신청 접수
2019. 07. 01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영화제 세부행사 중 하나인 ‘울주人 한마당’에 함께 할 공연팀을 공모한다.

지난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대회 방식으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올해는 공모를 거쳐 선발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주에 소재를 둔 무대공연이 가능한 개인, 단체, 동아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공연팀에는 팀당 60만원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공연 내용이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인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에 적합하면 심사 시 우대된다.

공연은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중 9월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출연신청은 25일 자정까지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8월1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출연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1880)

사)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가 지난 28일 중구 태화루에서 진행한 예술콘서트 ‘풍류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가 지난 28일 중구 태화루에서 진행한 예술콘서트 ‘풍류’ 공연이 8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태화루 건립 5주년 기념과 후원기업인 S-OIL(에쓰오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진행됐다.

에쓰오일 이영백 부사장은 3천만원을 문화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울산예총 이희석 회장에게 전달했다.

시인 박종해 울산예총 고문의 ‘태화루에 올라’ 낭송이 이어졌다.

태평무, 국악연주단의 아리랑 여섯고개, 국악가요 바람아, 영상과 함께하는 명성왕후 ‘나가거든’, 부채춤 공연에 이어 2부 ‘태화루 한복을 입다’ 한복패션쇼를 진행했다.

한국예술문화 제11회 전통복식 문근남 명인이 전통한복을 협찬해 시민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한복을 구경하는 시간이었다. 특별출연으로는 울산출신의 ‘미스트롯’ 가수 ‘홍자’가 출연했다.

홍자는 “울산사투리 잘하는 울산의 딸”이라며 “부모님과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무대다. 울산이 고향이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울산시민의 흥을 돋웠다.

울산예총 이희석 회장은 “태화루는 2014년 완공이후 시민들에게 역사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게 하며 십리대밭의 경관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전통과 소통하는 문화 공연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400년만에 울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태화루가 대한민국 제2호 국자정원지정과 함께 울산의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846)

울산시립예술단, 올 상반기 다양한 성과 자평
2019. 06. 30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예술단은 2019 상반기 동안 다양한 무대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시립예술단에 따르면, 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부임한 알렉세예프 지휘자와 함께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풍 선율을 선사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국 교향악축제에 참가해 호평이 쏟아졌으며, 한국음악협회, 롯데콘서트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연주 러브콜을 받아 오는 10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국제음악제에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로 초청 연주를 가질 예정이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월 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6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 초청받아 2회 연주를 가졌으며,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음악평론가의 해설을 곁들인 ‘위대한 합창 명작시리즈’등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울산시립무용단은 상반기 총 11회 공연을 통해 창작에서 전통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였는데, 단원 창작무대로 마련된 ‘끼, 열리다’, 울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규모 타악 퍼포먼스 시리즈‘타타타’, 한국무용계 최고 권위자 김매자, 배정혜, 국수호 명인부터 차세대 주역까지 16명의 무용수를 울산으로 초청해 3일간 우리 춤의 진수를 보여준 ‘정수精髓, 기리다’, 그리고 무대 위를 타고 흐르는 태화강에서 펼쳐지는 웅장한 군무가 인상적인 정기공연 ‘수작(水作)’ 등은 특히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도 상반기 총 4회 공연을 가지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하반기에 정기·기획공연외에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공연, 울산아트+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8599)

▲ 에쓰 오일이 지난 28일 태화루에서 열린 예술콘서트 '풍류' 공연무대에서 울산예총에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 오일이 지난 28일 태화루에서 열린 예술콘서트 '풍류' 공연무대에서 울산예총에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예총은 에쓰오일 이영백부사장과 직원 가족, 울산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날 태화루 건립 5주년 기념과 후원기업인 에쓰 오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예술콘서트 '풍류' 공연을 펼쳤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태화루 마당을 가득 메운 800여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에쓰 오일 이영백부사장이 3천만 원 기부금을 울산예총 이희석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시인 박종해 울산예총 고문의 여는시 '태화루에 올라' 낭송과 함께 태평무, 국악연주단의 아리랑 여섯고개, 국악가요 바람아, 영상과 함께하는 명성왕후 ‘나가거든’, 부채춤 공연에 이어 2부 ‘태화루 한복을 입다’ 한복패션쇼가 진행됐다. 
이어진 공연에는 '미스트롯'에서 수상한 울산출신가수 홍자가 출연, 열창으로 연이은 앙코르를 받았다. 
울산예총 이희석 회장은 "에쓰 오일은 태화루 누각 건립비 100억 원을 사회공헌사업으로 기부해 시민들에게 역사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십리대밭의 경관과 함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400년 만에 울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태화루에서 에쓰오일의 후원으로 울산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쳐 참으로 기쁘며 태화루가 울산의 대표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8659)

선선한 태화루 누각서 즐기는 풍류 한마당
2019. 06. 26

울산예총, 28일 예술콘서트 개최
OST 창작무용·한복 패션쇼 등
울산출신 미스트롯'홍자'공연도
시원한 바람맞으며 태화루 누각에서 즐기는

풍류 한마당이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이희석)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태화루 광장 특설무대에서 S-OIL

후원으로 예술콘서트 '풍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종해 작가의 여는 시 '태화루 400년의

귀환 천년의 세월을 기다리다'와 어우러진 창작무용으로

막을 올린다.

 

1장 '태화루 연가'에서는 서편제, 대장금 등 드라마 OST를

배경으로 부채춤 등을 선보인다.
2장에서는 시대별 한복 복식을 엿볼 수 있는 궁중한복

패션쇼 '태화루! 한복을 입다'를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3장 '울산 태화루 풍류' 공연에는 TV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출신 가수 홍자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울산예총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공연예술 취약계층,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태화루를 찾아 예술의 향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출처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울산예총은 오는 28일 태화루 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술콘서트 '풍류'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장면.

25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문화예술지원체계 개편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김도형 포인트맥리서치 본부장이 '2018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 결과 리뷰와 의미'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문화재단이 형식적 지원에서 벗어나 장르별 특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문화예술 장르에 따라 지역 예술가들이 각기 다른 환경에 놓여 있으나 이러한 점이 지원사업에는 반영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내용은 25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문화재단의 ‘울산 문화예술지원체계 개편 토론회’에서 다뤄졌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박태환 극단 세소래 대표는 ‘예술 현장 중심의 울산 예술지원 방안’을 주제로 현장에서 바라본 분야별 제안을 내놨다.

박 대표는 “공연예술과 시각예술로 크게 나눠진 문화예술 지원제도를 세분화해 다양한 트랙으로 제도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르별, 지역별로 예술가들의 환경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 역시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예술가를 파악함과 동시에 다양한 시장조사를 거치고 예술단체(예술가)와 문화재단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소통의 토대 위에서 가장 효과적인 지원제도를 찾아야 한다”며 “분야별 예술단체들이 의견을 모아 재단에 제안하고 재단이 이를 현실화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정규사업이 돼 예산이 늘어난 ‘우수 창작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와 심사를 공연예술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하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연극, 무용, 음악 등 서로 다른 장르를 비교해서 더 나은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장르 안에서 경쟁하고 작품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도형 포인트맥리서치 본부장은 사업 심의위원들의 ‘현장성’을 지적했다.

이날 김도형 본부장은 ‘2018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 결과 리뷰와 의미’를 주제로 지난해 울산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블라인드 심의 제도를 실시하고 심의 내용을 녹취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외부 심의위원 대부분이 교수나 연구자들로 구성돼 있어 현장성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형식적인 규칙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예술단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평가단을 꾸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해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지에 대한 시도, 고민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특히 지역 특성화를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이정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은 ‘타 시도 예술지원 현황과 울산 예술지원 정책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울산만의 고유 사업 개발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 위원은 “재단 출범 3년차인 현재 울산만의 고유 사업을 개발하지 못한 채 타 지역 재단과 유사한 사업들로 구성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울산만의 독창적이고 특화된 브랜드 콘텐츠 상품이 될 수 있는 사업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울산마두희’ 퍼레이드 규모 확 늘어난다
2019. 04. 04

대표 프로그램 ‘큰줄당기기’
동·서군 태화강서 동시 출발
대규모 행렬단과 함께 이동
4000명 예상…연희단도 투입
울산큰애기 선발대회 없애고
가수왕·한복체험등은 그대로

 

오는 6월 개최될 ‘2019 울산마두희축제’는 축제 동선 및

프로그램이 대폭 수정된다. 울산 중구 도심 일원에서 그

어느 해보다 큰 대규모 행렬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울산큰줄당기기(마두희)는 원래

동군과 서군이 각각 무룡중학교와 태화루에서 출발해 본

행사장인 시계탑사거리에 모여 줄을 당겼으나 올해부터는

큰 줄을 만드는 태화강 둔치에서 동·서군이 동시에 출발, 도심을 함께 가로지르는 것으로 바뀐다.

울산 중구와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 중구문화원장)가 최근 중구문화원에서 이같은 올해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을 모두 확정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동군과 서군은 축제 개막 약 한달여 전부터 울산시 중구 성남동 태화강 둔치에서 큰 줄을 만든다. 각 진영은 100여 m 길이의 큰 줄을 들고(끌고) 성남나들문(육갑문)을 통과해 맥주거리와 젊음의거리를 건너뛰어 큐빅광장에 도달한 뒤 본 행사장인 시계탑사거리 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앙길문화의거리 및 학성로 등 울산 중구 원도심 일원을 큰 줄과 함께 대규모 행렬단이 통과하게 된 것이다. 행렬에는 약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렬단에는 큰 줄을 끄는 동·서군 참가자 이외에도 버나, 죽방울놀음 등을 선보일 전문풍물 및 연희단도 투입된다. 이를 위해 추진위는 울산마두희 퍼레이드 경연대회를 사전에 추진, 마두희축제의 테마곡에 맞춰 플레쉬몹 형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경연무대를 사전에 개최키로 했다. 200만원 상금이 주어질 대상 수상팀을 비롯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팀에게는 축제 당일 시가를 가로지를 행렬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예전의 울산큰애기 선발대회는 예산상의 문제 등으로 올해는 치러지지 못한다. 하지만 마두희 가수왕, 새끼줄 체험, 한복체험, 소리경연대회, 울산동헌문화마당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양한 체험부스존에서는 가죽공예, 패션팔찌, 마두희떡·빵·쿠키, 솜사탕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현장에서 통용되던 ‘마두전’은 기존 5000원권 이외에 1000원권이 새로 만들어진다.

한편 2019 울산마두희축제는 지난해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문화관광체육부의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됐으며, 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울산시 중구 성남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홍영진기자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울산시는 2019년도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참여 작품과 ‘태화루 기획공연’ 수행 단체를 

오는 3월 11일까지 공모한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울산의 역사·문화적 명소인 태화루를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전통예술 작품을 발굴하고 태화루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시에서 직접 진행했으나, 태화루의 역사성과 공간을 활용한 공연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전통예술분야의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춘 수행단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수행단체 1개를 모집해 6,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연 3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관련 법인·단체, 사업자는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상-하반기 각 5회씩 개최하며, 관객의 집중도와 공연 완성도 향상을 위해 상설공연 1회당 1개의 작품만 공연한다.

울산시는 공고기간 동안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공연작품 10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60분 이내의 전통예술분야 공연 작품이며, 1개 단체에서 1개 작품만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작품으로 선정될 경우 작품 1편에 300만 원의 공연료가 지원된다. 

각 공모별 구체적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 작품 및 신청단체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 예정이다. 고은정기자

 

출 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

2023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2019. 02. 12

최대 30억 규모…내년에 개최

올해 1억5700만원 예산 책정

올 상반기중 용역사업 착수

5~6월께 영상심의위 구성

 

국내외 영화제 벤치마킹도

 

울산시가 최대 30억원 규모의 국제영화제를 내년도 제1회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그려내는 새로운 영화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울산시는 지역 영상산업을 육성하고, 생태환경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제 규모의 영화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의 국제영화제 추진사업은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시장이 내걸었던 ‘국제환경영화제 개최’ 공약에서 출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억5700만원의 예산을 책정, 관련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사업에 곧 착수한다. 용역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시작돼 빠르면 9월께 구체적인 세부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위해 문화관광체육국 내에 국제영화제 사업을 전담하는 담당계(사무관 포함 총3명)도 신설해 가동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안은 아직 세우지 못했으나 영화제 개최장소는 태화강지방정원이 유력하다. 또 울산지역 일부 상업영화관과 미디어 관련 시설에서도 프로그램 일부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앞서 5~6월에는 영상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울산영상심의위원회도 구성한다. 이어 올해 안으로 미국 워싱턴 국제환경영화제, 싱가포르 국제환경영화제, 부산해양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와 같이 국내외 다수의 국제영화제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영화제의 정확한 명칭과 개최 시기도 아직 내부조율 중이다. 다만 영화제 진행 방식은 ‘영화제 형식’과 ‘영화상영제 형식’ 등 크게 두 가지 방식이 고려되고 있다.

울산시는 ‘영화제 형식’으로 치러질 경우 최대 3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영화제를 추진하는만큼 영화감독과 배우 등의 초청비용과 시상금 규모가 30억원 정도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첫 회인 만큼 5억여 원의 소규모 상영제로 시작해 점차 그 규모를 늘려나간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제 형식이라 할 지라도 기존의 부산국제영화제와 울산세계산악영화제와 달리 영화콘텐츠에만 집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함께 고민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그 중심에 적절한 주제의 영화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영화상영제 형식은 기존에 제작된 영화를 섹션별로 선정해 상영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제작자와의 토크콘서트, 환경 관련 체험 부스 운영 등도 고려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영화제를 추진하는 배경은 산업도시 브랜드를 탈피하고 친환경 도시로 이미지를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아울러 시민참여형 국제영화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출 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이강민 미학연구소‘봄’대표 생활문화예술 활동 지원방향과 과제 제시 눈길

 

울산에 ‘생활문화’바람이 불고 있다. 
민선7기 송철호시장이 문화 분야 공약으로 ‘생활문화예술 지원강화’를 내세웠고, 지난해 울산문화재단에서는 지역의 생활문화동호회 80곳을 선정, 활동예산을 지원했다. 
송 시장이 ‘시민성’을 중시하는 만큼 ‘생활문화예술 지원 강화’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많은 시민들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울산에서 막 붐을 일으키는 ‘생활문화’를 제대로 정착시키려면 어떤 과제들이 필요할까? 
생활예술, 시민문화예술 잡지를 지향하는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소식지 ‘커뮤니티 아트인 울산 Vol.10’에서 이강민 울산미학연구소‘봄’대표가 울산생활문화예술 활동의 지원방향과 과제를 제시해 주목된다. 

이 대표는 ‘울산생활문화예술활동의 지원방향과 과제’라는 글에서 “생활문화예술정책은 현실의 요구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필요(needs)를 바탕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생활문화예술’을 ‘예술’이 예술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 영역을 만난다는 의미로, 즉 예술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문화로 정의했다. 
그는 또 울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의 전문예술 중심의 문화정책 고수에 우려를 표하며 “고급예술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려는 정책은 동기부여가 결여되고, 즐길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문화적 양극화를 심화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에 울산지역의 생활문화예술활동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조사기관의 울산 생활문화예술활동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정책이 먼저 만들어지고 거기에 사람들의 생활을 맞추게 된다면 이는 장롱을 먼저 사고 그 크기에 맞는 지를 고르는 형국이 된다”며 “생활문화예술정책은 현실의 요구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필요(needs)를 바탕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문화와 정책이 시민들의 생활적 요구, 혹은 삶 속에서 진리에 기반하지 않는다면, 자칫 엉터리 정책이 되거나 시민의 요구가 아니라 그것을 가장한 특정인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울산생활문화예술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울산생활문화예술 헌장 공포 △구군 단위를 함께하는 울산생활문화예술 지원조례 제정 △울산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기반 시설 협약 및 협의회 구성(구군 단위 포함) △영국의 사례를 모방한 ‘울산형 Get Creative’ 캠페인 △생활문화예술 지원기금 조성 및 공간, 후원금, 콘텐츠, 아트스킬 등의 자산은행 설립 △생활문화예술 권역별 거점 공간 조성 △창의적 사람과 공간발굴을 위한 생활권 생활문화예술생태계 구축 등 10여가지의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재)울산문화재단은 올해 생활문화 활성화기반 조성을 위해 생활문화동호회 활동비 지원과 페스티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예산은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고은정기자

 

출처 : 울산매일일보 (http://www.iusm.co.kr)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연말 발표한 41개의 ‘2019년 대표문화관광축제’에 울산의 축제는 한 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역의 대표 축제들이 ‘통·폐합’이라는 명분아래 줄줄이 폐지되거나 축소되면서 예견된 일이었다. 그런데도 송철호 시장의 문화공약인 ‘아트페스티벌’과 ‘국제환경영화제’가 추진되면서 ‘있는 축제도 제대로 육성하지 못하면서 신규축제가 웬 말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울산축제들, ‘2019대표문화관광축제’ 모두 탈락
문화체육관광부는 1995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 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무주반딧불축제’와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해, 최우수 축제 7개,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 등 총41개를 선정했다. 그러나 울산시, 각 구군의 축제들은 단 한 개도 대표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울산 지역에는 처용문화제, 월드뮤직페스티벌, 태화강정원박람회, 울산대공원장미축제 등 시가 주관하는 10여개의 축제를 포함해 중구 울산마두희축제, 남구 울산고래축제, 동구 울산조선해양축제, 북구 쇠부리축제,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 30여개의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열렸다.
울산의 축제 중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고래축제가 유망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울산옹기축제가 유망축제에 선정돼 정부의 지원을 받았을 뿐, ‘대표 문화축제’에 선정된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 있는 축제도 못 키우면서 새축제를?
이런 가운데 송철호 시장이 문화공약으로 내세운 ‘울산아트페스티벌’과 ‘국제환경영화제’가 올해 본격 추진된다.
‘울산아트페스티벌’은 처용문화제에서 분리된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을 폐지하는 대신 추진된다. 울산문화재단은 ‘아트페스티벌’을 위해 조만간 축제 기획가를 공모를 통해 임기제로 영입한다는 구상이다.
‘국제환경영화제’는 최근 단행된 울산시 인사개편에서 총괄 업무직원을 배치하는 등 본격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관련 용역을 진행해 행사 규모나 성격을 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울산시의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담아내지 못하는 소모적인 축제행사를 또 다시 만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수년간 열어온 축제들을 제대로 육성·발전시키지도 못하면서, 새로운 축제성 행사를 또 만든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월드뮤직페스티벌’ 폐지·‘마두희축제’대폭 축소
실제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의 경우, 처용과의 연관성논란에도 불구하고 울산이 10여 년간 공들인 축제로, ‘월드뮤직’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음악 전문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월드뮤직페스티벌’을 지역 대표 축제로 키우려는 후발 광주시와는 달리 그동안의 ‘공든 탑’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울산마두희축제’도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예산을 늘여오면서 중구가 정성을 기울인 축제지만 지난해 예산 8억1,900만 원에서 4억 5천만 원으로 절반가량 예산이 줄었다. 이에 행사 규모의 대폭적인 축소가 불가피하게 됐다.
추미경 문화관광체육부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은 “축제를 신설하고, 폐지하고의 문제는 최소 10년 즉, 장기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며 “주제나 콘텐츠가 지역에 맞는지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전문가가 나서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것이 지역축제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은정기자

 

출처 : 울산매일일보(http://www.iusm.co.kr)

문화재단, 신규사업·계획 발표
울산아트페스티벌 새롭게 준비
전문기획자 선임 9월 개최 예정
지역 문화예술 안정적 창작 지원
시민 중심 문화예술도시 구현 박차

울산문화재단이 지난 10여 년 간 해외 음악을 울산에 소개했던 '월드뮤직페스티벌'을 폐지하고 '울산아트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월드뮤직페스티벌 공연장 모습.
울산문화재단이 지난 10여 년 간 국내외 뮤지션들을 울산에 소개했던 음악 축제 '월드뮤직페스티벌'을 폐지하고 '울산아트페스티벌'을 새롭게 추진한다. 
울산문화재단 전수일 대표이사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한해 재단의 신규 사업 및 역점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월드뮤직페스티벌'은 10여년이 넘도록 국내외의 다채로운 음악들을 소개하면서 울산의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재단은 올해 새롭게 신설한 '울산아트페스티벌'을 통해 해외 뮤지션들의 공연을 주로 선보였던 '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 나아가 울산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제전문기획자를 선임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기획에 돌입해 오는 9월 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울산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울산청년문화기반 구축 △생활문화활성화기반 조성 △지역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 △유아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제53회 처용문화제 △아시아퍼시픽 뮤직미팅 등이다.

신규사업인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은 시민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매개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진행되며, '유아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은 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확산, 보급을 위해 신설했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의 경우 기관별 맞춤형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이어왔던 울산청년문화기반 구축사업, 생활문화활성화기반 조성사업, 처용문화제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안정적 창작 여건 조성을 위해 지원되는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등은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전수일 대표이사는 "올해는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도시 구현'을 목표로 생활 속 문화예술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콘텐츠를 창작함과 동시에 시민과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들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출처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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