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재단은 2020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에이팜·APaMM) 로컬리티 아티스트 선정을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시민 대상 온라인 공개투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팜 로컬리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2019년 출범한 에이팜포럼 위원회 관계국의 대표적인 지역 아티스트를 선보이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영향으로 해외 아티스트 초청에 어려움이 있어 국내(전주 3개 팀, 울산 3개 팀)에 한해 선정한다.
울산지역 아티스트는 공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와 지원자의 공연 실황 영상에 대한 시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각 5대 5 비율로 결정된다.
온라인 공개투표는 에이팜 공식 유튜브 채널 ‘에이팜 APaMM’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재생목록 ‘2020 에이팜 로컬리티 공개투표’에 공개되는 지원팀의 공연 영상을 관람 후, 응원하는 팀의 영상에 ‘좋아요’를 표시하면 된다.
선정된 2020 에이팜 로컬리티 아티스트는 오는 9월 25일~27일 울산문화예술회관과 태화루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시민 투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uacf.or.kr) 및 에이팜 누리집(www.apamm.org)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20 에이팜 공연 프로그램은 로컬리티 이외에도 에이팜 초이스 아티스트 4개 팀, 쇼케이스 아티스트 8개 팀으로 구성된다. 각 아티스트 정보와 공연 영상은 에이팜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