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주군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국보 제285호)등을 활용한 ‘반구대암각화를 세계인류유산으로!’가 지속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이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재야행」 42선, 「생생문화재」 160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116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2선, 「고택·종갓집 활용」 40선 등 총 400선을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울산 중구가 울산시유형문화재제 1호인 울산동헌 및 내아를 활용한 ‘동헌씨의 발견과 울주군의 한민족 문화의 시원’이 집중사업으로, 울주군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국보 제285호), 울주 천전리 각석 (국보 제147호), 반고서원 유허비(시유형 제13호) 를 활용한 ‘반구대암각화를 세계인류유산으로!’가 지속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또 중구의 ‘세대공감 유遊학學길ROAD’가 울산향교(시유형 제7호)를 활용해, 울주군의 ‘언양향교, 문화에 물들다’가 언양향교(시유형 제8호)를 활용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야행」사업에는 울산 중구의 ‘울산중구여행’이 선정됐으며,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에는 울주군의 울산학성이씨근재공고택(문화재자료 제3호)과 석계서원(문화재자료 제17호)을 활용한 ‘근재공 고택, 울산근대를걷다’사업이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출 처 :울산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