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극단 푸른가시가 우수페파토리 공연의 하나로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위성신 작, 전우수 연출) 공연 실황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극단 푸른가시의 120번째 공연작인 이번 작품은 지난 10월 17일 극단 자체 소극장인 소극장 푸른가시에서 공연된 것이다.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는 현대인의 사랑에 관한 생각과 유형을 다섯 가지 관점에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랑의 이야기를 가벼운 터치의 소묘처럼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작가 위성신이 발표해 온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 의 여러 버전 가운데 인기 있는 작품을 선별해 다섯이 아닌 여섯 가지 사랑의 테마를 연극화 했다.
이번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는 <노처녀와 노총각>, <다시 만난 사랑>, <경상도 부부>, <전라도 부부>, <맹인과 그를 사랑한 여자> 등의 테마가 소개된다.
이현철, 노영하, 이명진, 이지윤, 이예찬, 김경은, 이현철, 구경영, 이예찬, 김미영, 이명진, 김정형이 열연한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