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울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전국광역재단 중 최초로 문화예술교육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은 울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맛집투어 행사모습.

▲ 울산문화예술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재)울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전국 광역재단 중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예술인 및 교육자들에게 활력을 주고, 지역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새로운 공모 주제 제안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교육대상 발굴 및 콘텐츠 제안 △지역 문화예술교육 인력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울산 이슈(문화도시, 세대, 지역, 다문화, 소외계층) 연계형 콘텐츠 제안 △생활문화(평생학습)와 문화예술교육 연계 활성화 방안 등 5개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월15일 ~ 29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울산광역시에서 주소지를 둔 민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일반 시민, 타 시·도 주민, 공공기관 재직자 및 지자체에서 운영비 및 위탁 사업을 운영 중인 기관 및 단체의 재직자는 공모에 참여를 할 수 없다.
지원신청 방법은 공고문 내 첨부된 신청서 및 제안서 1부를 작성한 후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usarte.or.kr)내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시스템 US’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블라인드’ 심의 방법을 도입,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재단에서 실시되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재단 및 센터 누리집을 통해 2020년 6월 8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시상금도 지급된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