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온C&A(갤러리 라온)가 울산 청년작가를 위한 무료 전시 지원사업 ‘블링블링 그대는 빛나는 청춘’을 진행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2, 6, 11월 세 차례에 걸쳐 추진된다.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작가다.
이 기간 전시가 가능한 청년작가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31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지원작가에게는 갤러리 무료 대관, 전시회 리플릿 제작,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마련된 이 사업을 통해 천유리 작가의 개인전 ‘메롱’, 울산대학교 섬유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그룹전 ‘뷰티풀 크로셰’를 선보였다.
㈜라온C&A는 2013년 설립한 ‘갤러리 라온’에서 2019년 6월 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운영 중이다. 문의 ☎246-0664.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