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여름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5~17일 3일간 박물관 2층 강당에서 ‘박물관에서 우아한 여름휴가 보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선 코로나19와 폭염 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행복감을 충전해주는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매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2회에 걸쳐 마련한다.
15일에는 광복절 기념해 영화 ‘광복절 특사’와 ‘아이 캔 스피크’를 선보인다. 이어 16~17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이 펼쳐진다. 16일에는 ‘코코’, ‘머나먼 세상 속으로’, 17일에는 ‘겨울왕국’, ‘주토피아’를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며, 1회당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문의 ☎222-8501~3, 229-4725.
김보은 기자
출 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