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지역 미술인들의 연례행사인 '2020가을미술제'가 11일 개막해 1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4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울산지역 미술인들이 2020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열고 있는 '2020가을미술제'가 11일 개막해 1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4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사)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회장 김봉석, 이하 울산미협)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화, 서양화 1·2, 수채화, 조각, 공예·디자인, 서예한글, 서예한문, 문인화, 평론, 민화 등 11개 분과에서 30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획전시인 '시선, 2020'전에선 울산미협 11개 분과에서 추천 받은 한국화부문 강종인, 우주렬, 문인화부문 허남미 작가 등 3인의 작품을 개별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김봉석 회장은 "울산미술의 미래를 가늠하는 자리인 만큼 예술인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전시를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