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재단은 2020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이하 에이팜) 로컬리티 아티스트를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에이팜은 뮤직마켓으로, 올해부터 음악 산업 전문가를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과 더불어 시민 친화적 음악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태화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로컬리티는 에이팜 공연 프로그램 중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공연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에서 3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관내 소재 전문 공연예술 단체여야하며, 전통 음악적 요소를 가지고 있거나 전통악기로 표현되는 창작 공연을 30분 내외로 진행 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지원자의 창작곡 공연 실황 영상에 대한 시민 투표 점수로 선발된다.
선정이 되면 참가비 정액 지원, 에이팜 프로그램 참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www.uacf.or.kr)과 에이팜 누리집(www.apamm.org)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양식을 내려 받은 후 전자 우편(apamm@uacf.or.kr)로 접수할 수 있다.
출 처 : 울산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