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울산 문화예술단체 특별지원 사업의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와 문화예술교육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추진한 1차 공모에서 212개 단체가 신청해 184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는 단체당 100만원, 300개 단체에 총 3억원을 지급하려던 당초 목표에 못 미치는 결과다.
재단은 이번 2차 공모에서 116개 단체를 추가로 선정해 목표치를 채운다는 방침이다. 총 지원금액은 약 1억1천600만원 규모로 선정 단체당 10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5일부터 30일까지다.
울산문화재단(www.uacf.or.kr)과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usarte.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보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